미 해군 USS Wasp가 USS Bonhomme Richard와 교대를 위해 일본으로 출발
출처 | http://www.cpf.navy.mil/news.aspx/1103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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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0일 미 해군 상륙함 USS Wasp (LHD 1)가 미 해군 7함대 상륙부대의 전방배치 기함으로서의 임무를 위해 일본 사세보로 출발했다.
이번 교대로 미 해병대 전투 공격 비행대 VMFA-121의 F-35B와 짝을 이루어 F-35B를 운용할 수 있는 강습 상륙함을 인도-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도입하게 된다.
Wasp 지휘관인 Andrew Smith 대령은 "이번 이동은 기술적으로 가장 진보한 항공전 플랫폼을 전진 배치하는 것이다."라고 말하고 "F-35B와 함께하는 우리의 능력으로 7함대 지역에서 해군의 정밀 타격 능력이 향상될 것이다. Wasp는 인도-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해양 안보와 안정성에 대한 미국의 공약을 도울 것이다."
Wasp는 작년에 6개월간이 배치 작업을 마쳤고, 그동안 승무원들은 함정이 7함대에 합류할 준비가 되었음을 확인하는 인증 확인을 마쳤다.
이 함정은 전통적인 3척으로 구성된 상륙준비그룹(ARG)의 자체 방어와 전력 투사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능력을 향상시킨 Up-Gunned Expeditionary Strike Group (ESG) 개념의 해상 중심을 대표한다.
Wasp는 내년으로 예정된 정기 배치를 위해 USS Bonhomme Richard (LHD-6)로 부터 인수를 받고, 상륙수송함 USS Green Bay (LPD 20)와 전방에 배치된 도크 상륙함 두척중 한척을 포함한Wasp ESG를 위한 기함으로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ESG는 Naval Beach Unit 7, Helicopter Sea Combat Squadron (HSC) 25, 그리고 제31 해병 원정부대의 지상, 공중 그리고 군수 요소를 포함하게된다.
Up-Gunned ESG-MEU 팀은 서태평양의 위기 대응부대다. Wasp ESG의 존재와 억지력을 통해 이 지역의 안보를 유지하는 것 외에도 인도주의적 원조와 재난 구호를 포함하는 어떤 유형의 우발적 사고에도 즉각적으로 대응할 것이다.
제31 MEU와 Wasp와 같은 전진배치 상륙함들은 미 태평양 사령부의 최고 위기 대응 전력을 형성한다. 미 해군과 해병대팀은 모두 함께 안정화 작업을 수행하거나 즉각적인 재난 구호를 수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