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 경비함을 공급할 인도 조선소가 필리핀 군함 사업 참여도 검토중
<사진 : 인도가 최초로 수출한 전투함인 모리타니 해안경비대용 Barracua 출처 : ndtv.com>
베트남에 전투함을 인도할 인도의 Garden Reach Ship Builders and Engineers (GRSE)가 RS 2,000 Crore(미화 3억1천5백만
달러) 규모의 필리핀에 3,500톤급 프리깃 두척을 판매하는 주문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베트남의 주문으로 인도는 두번째 전투함 수출을 기록했습니다. 필리핀의 계약에서 GRSE는 스페인 Navantia, 프랑스 STX, 한국
의 현대, 대우 그리고 STX의 외국 회사들과 경쟁해야 합니다.
GRSE의 이사장이자 관리담당인 AK Verma (퇴역) 부제독은 "인도가 베트남의 군사력 확대를 위한 1억 달러 규모의 사업에서 최소
4대의 경비정을 판매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판매될 경비정은 길이 35m, 너비 10m로 알미늄 선체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 경비정들은 연안 가까운 해역을 순찰하는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베트남은 이런 함선을 최소 7척 필요로 하고 있으며, GRSE는 나머지 주문도 확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한편 모리타니에 Rs 350 crore (미화 5천5백만 달러) 규모의 해안경비함 Barracuda 경비함이 판매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