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해군, 내년에 무인 수상함과 잠수함 세력 확대
사진 Rafael사의 Protector USV 출처 : wiki
이스라엘 해군이 내년 초반에 5번째 돌핀급 잠수함과 신형 무인 수상함을 작전중인 부대에 편성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2015년 중반까지 이스라엘 해군은 독일이 일부 자금을 분담하고 독일 Thyssen-Krupp Marine Systems (TKMS) 조선소에서 건조하
기로한 핵미사일 장착이 가능한 여섯척의 돌핀급 잠수함중 다섯번째 함인 INS Rahav를 인수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스라엘 고위 획득 관계자는 독일 Kiel에서 엔지니어링, 제작, 시스템 통합과 시험에 7년이 걸린 INS Rahav가 "몇달 뒤에" 이
스라엘로 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그때까지 이스라엘 해군이 새로 추가될 잠수함 전력의 "보호, 유지 그리고 유지정비"에 필요한 인력과 기반시설을 준비하
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INS Rahav는 2013년 4월 Kiel의 TKMS 조선소에서 명명식을 가졌고 해상 시험의 최종 단계를 시작했습니다.
9월 23일 배치된 INS Tanin과 현재 건조중인 6번째 잠수함과 마찬가지로 INS Rahav도 항속거리와 작전시간을 늘리기 위한 AIP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해군은 2015년 중반까지 이스라엘의 새로운 무인 수상함정의 근본이 될 자체적으로 제작한 Protector 3대에 대한 운영
인증을 종료할 것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국영 Rafael사가 제작한 엔진 두개를 장착한 Protector는 RWS와 정보, 정찰, 목표획득 및 정찰(ISTAR) 능력을 갖추고 해군의
C4I 네트워크에 통합됩니다.
두대의 Protector가 현재 운용되고 있으며, 세번째가 "해상 시험의 마지막 개월"을 수행하고 있다고 해군 부사령관인 Dror
Friedman 부제독이 밝혔습니다.
한편, 이스라엘 해군 관계자들은 돌핀급 잠수함의 제작한 독일의 TKMS 컨소시엄으로 부터 원양 유전을 지키기 위한 4척의 OPV
장기 구매에 대한 이스라엘 정부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