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자전 능력을 갖춘 드론 공개

중국이 중국군 창설 90주년 기념 퍼레이드에서 적 조기경보 및 지휘통신 시스템을 억업하고 마비시킬 수 있는 무인기들을 전시했다.

Global Times(환구시보)는 행렬에서 '전자 대응' 포메이션을 이끈 Wu Yafei의 발언을 인용하여 Zhurihe 군사훈련장에서 어제 열린 퍼레이드에 등장한 많은 군사장비 가운데 대공방어와 야전 전투에서 적 레이더와 통신장비를 방해할 수 있는 중국의 최신 전자전 장비 16가지도 포함되었다고 보도했다.

Wu씨는 무인항공기 군집 외에도, 적의 방어, 공세 그리고 통신 시스템의 전자 시스템을 방해할 수 있는 Y-8 전자전기도 전시되었다고 밝혔다.

중국은 공격, 정찰 그리고 이제 전자전을 포함한 군사적 드론 응용분야의 선두를 달리고 있다.

금년 6월 초, 중국 미디어들은 China Electronics Technology Group Corporation (CETC)가 고정익 드론 119대로 "군집 정보"의 기능을 했다고 보도했다. 기자들은 CETC의 기술자인 Zhao Yanjie를 인용하여 지능형 군집은 "게임의 룰을 바꿀수 있는" 파괴적인 힘이 되었다고 보도했다.

중국은 사우디와 이집트에 무장 드론을 판매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