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이스라엘의 군함 건조에 1억1천5백만 유로 지원할 듯

http://sputniknews.com/military/20141214/1015830128.html

일요일에 Bild am Sonntag지가 독일의 Steffen Kampeter 재무차관이 독일 예산 위원회에 보낸 서신을 인용하여 독일이 이스라엘
의 전투함 건조를 위해 1억1천5백만 유로 (미화 1억4천3백만 달러)의 연방 예산을 책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서신에 따르면, 국방부가 이스라엘을 위한 "무기 시스템"의 제작에 필요한 예산을 요구했다고 합니다.

신문은 이스라엘이 "지중해의 배타적 경제수역"을 지키기 위해 10억 유로 규모의 전투함 네척을 독일 북부의 Kiel의
ThyssenKrupp Marine 조선소에서 건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사는 이스라엘이 독일에 프로젝트에 일부 금전적으로 지원을 요청했었다고 밝혔습니다.

독일은 오랫동안 이스라엘에 군사 장비를 지원해왔습니다. Spiegel지에 따르면 금년 9월, 독일은 첨단 돌핀급 잠수함과 기폭장
치(*무기)를 합쳐 9십만 유로 규모를 보냈습니다.

분쟁 지역에 대한 군사장비 지원에 대해서 독일 의회는 오랫동안 토론을 벌였으며, 일부는 이스라엘에 대한 지원은 중동의 분쟁
종식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7월 7일 이후 군사장비 수출에 대해서 독일 부의장과 Sigmar Gabriel 재무상이 승인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Spiegel지가 독일
경제성을 인용하여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스라엘의 지원 요청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몇달전에는 독일이 이스라엘의 대 팔레스타인 정책에 대해 갈등을 내보이면서 자금 지원이 어려울 것이라고 나온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