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세번째 Azma급 미사일 고속정 취역

 

7월 28일 금요일, 파키스탄 해군이 Karachi Shipyard & Engineering Works (KSEW)에서 세번째 Azmat급 미사일 고속정 FAC(M)의 취역식을 가졌다.

PNS Himmat으로 명명된 이 함정은 9월동안 해상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함정은 파키스탄이 2010년 중국 China Shipbuilding and Offshore Company와 체결한 FAC 네척 도입 계약에 따른 것으로 앞서 건조된 PNS Azmat 그리고 PNS Dehshat에 합류할 것이다.

Azmat FAC에 기반을 두고 있지만, KSEW는 PNS Himmat이 "자체 제작한 미사일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PNS Himmat의 사진은 (2017년 3월 생산에 들어간) 4번째 FAC(M)을 위한 것과 동일한 3연장 발사대 2개를 가진 것이 보인다.

또한, PNS Hammit은 Azmat과 Dehshat의 함수에 장착된 25mm 쌍열 기관포 대신에 아마도 터키 Aselsan의 STOP으로 보이는 신형 원격조종 포탑을 장착했다.

배수량 560톤의 Azmat급 FAC는 길이 63m, 최대 속도 30노트다. 순항속도는 18노트일때 항속거리는 1,000 해리다. PNS Azmat과 PNS Dehshat은 4연장 C-802 대함미사일 발사대 2개를 장착했다. 승무원은 15명이다.

파키스탄 해군 참모총장 Muhammad Zakaullah 제독은 조선기술의 기술이전은 해군 현대화의 필수요소라고 밝혔다. 또한 파키스탄 방위 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필수요소다.

KSWE는 작년에 파키스탄 해군과 1,900톤급 OPV, 3,000천톤 조사선 그리고 (터키 세관용) 고속정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Azmat급은 중국에서 두척이 건조되고 나머지 두척은 기술이전으로 파키스탄에서 건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