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3년간 Su-30 전투기 수리 및 정비에 약 3억6천만 달러 지출
인도가 자국 최일선 전투기인 Su-30MKI 수리와 유지보수에 2011년부터 Rs 2,263 crore (약 3억6천5백만 달러)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Manohar Parrikar 국방장관은 2013년~2014년 사이에 Rs 834.76 crore를 2012~13년에는 Rs 877.84 crore를 지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인도 정부는 2011~12년에 Rs 551.35 crore를 지출했습니다. 국방장관은 Su-30의 유지정비 작업은 원 장비 제작사의 유지정비 메뉴얼과
기체의 운용 일정에 따라 실시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장관에게 Su-30의 사고가 공군이 제때 정비를 하지 못해서 일어난 것인지에 대해서 질문하자, 최근 있은 Su-30의 추락에 대해서 국방장관은
추락 사고의 원인에 대해서 확인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답변했습니다.
200대 가까운 Su-30 기체들이 운용되고 있으며, 이들은 최근 추락사고후 비행이 중단되었다가 다시 비행이 승인되었습니다. 인도 공군은 원래
승인된 44개 비행대보다 적은 34개 비행대만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각 비행대는 18대의 전투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Su-30MKI의 최근 추락사고는 2009년 이후 다섯번째 사고로 기체들은 두배 일찍 비행이 중지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