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무인 호송트럭 개발

 

중국군이 무인 호송 트럭을 개발하고 있다.

최근 중국 국방부가 공개한 영상에는 알려지지 않은 장소에서 8X8 무인 호송 트럭 프로토타입이 장애물을 탐색하고 속도를 조절하는 능력을 보여주는 시범을 실시하는 장면을 공개했다.

트럭 또는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제공되지 않은 이 영상물은 'PLA Today'라는 제목의 제목 비디오의 일부로 이른바 전장 스마트 호송 차량을 포함한 중국의 군사 능력의 향상을 보여주고 있다.

중국 국방부는 중국군 창설 90주년을 2주 앞둔 7월 16일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 보여진 프로토타입의 외관은 미국이 8X8 Heavy Expanded Mobility Tactical Truck (HEMTT)과 일부 비슷하다.

과거 중국은 군수 차량을 위한 기반으로 서방 업체들의 기술을 사용했었다. 예를들어, Shaanxi Automotive사가 제작한 SX2300은 Steyer의 기술을 기반으로 했고, Shaanxi는 2003년 독일 트럭 제작사 MAN과 협력 계약에 서명했다.

그 결과 신형 무인 차량의 기원은 불분명해졌다. 그러나, 프로토타입은 선택적 유인차량으로 보이며, 선두 추적 시스템 또는 경로점 또는 GPS를 사용하여 도로를 탐색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 프로토타입의 선두주자는 자율 운행, 원격조작, 후위 행동, 그리고 경로점 항법 능력을 갖춘 Norinco의 Task Support Unmanned Mobile Platform이 포함된다.

이런 기술들은 이미 중국 방위산업체에 의해 개발되고 시험되고 있기 때문에 최근 보여진 시험을 위한 프로토타입에 이 시스템이 이식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