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군 현대화 경험을 아시아 국가들과 나눌 준비가 되어 있다고
러시아의 Anatoly Antonov 국방차관은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 인도,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말레이시아 그리고 인도네시아와 같은 아태지역 국가들은 러시아 정부의 군사기술협력의 선도적 파트너이며, 러시아는 이들과 군
현대화 경험을 나눌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약 3천명이 러시아 국방부 산하 연구기관에서 교육받고 있으며, 이중 절반 이상이 아프가니스탄,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중국
그리고 미얀마를 포함하는 아시아 국가에서 온 학생들입니다.
최근 러시아군은 개발과 기동성 그리고 준비태세를 향상시키기 위한 돌파구를 마련했습니다. 러시아군은 현대적인 무기와 장비들
을 인도받았습니다. Antonov 차관은 병사와 장교들의 훈련 수준도 상당히 향상되었다고 밝히고, 러시아의 군 현대화 성공은 전세
계가 인정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차관은 "우리의 재편에 대한 남아시아 그리고 동남아시아 아시아들의 관심을 보았고 경험을 나눌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