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GA-EMS, 2018년 초반에 10MJ 레일건 시험 예정

General Atomics Electro Magnetic Systems (GA-EMS)가 2018년 무기 시스템 시험이 시작될 유타주로 운반하기 위해 10MJ 레일건을 조립하고 있다.

또한, GA-EMS는 5월 새로운 배터리 구성을 포함하는 향상된 유도 전자장치(GEU,  guidance electronics unit)가 장착된 극초음속 발사체 시험에 성공했다고 발표했었다. 시험은 유타주 미 육군 Dugway 시험장에서 GA-EMS의 3MJ Blitzer 레일건을 사용하여 이루어졌다.

시험동안, GA-EMS는 비행중인 포탄과 지상 스테이션 사이에서 목표 정보를 업데이트 할 수 있는 지속적인 양방향 데이터링크를 시연했다.

GA-EMS의  Scott Forney 사장은 jane's에게 "발사지점에서 7km 떨어진 지점에 떨어질때까지 모든 통신이 이루어졌고, 우리가 성취하려 했던 것과 똑같이 비행중에 통신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GEU 시험외에도, 회사는 사봇 분리와 높은 가속도 수준에서 bore 내부 구조적 무결성을 유지하는 새로운 경량 복합재 사봇(Sabot)을 시연했다고 밝혔다.

Forney 사장은 금년말 10MJ 레일건에서 발사될 이 포탄은 3MJ 레일건에서 발사된 것보다 두배가 길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년동안 GA-EMS는 3MJ 레일건에 대한 위험 감소 시험을 진행했다. 사장은 이 시험은 레일건 개념과 펄스 전력 성능을 입증하는 것이었지만, 회사는 3MJ 발사대가 너무 작아서 전자장비가 장착된 고기동 포탄을 시험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Forney 사장이 "bus round"라고 부른것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