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히드마틴, 미 육군 장거리 정밀화력 LRPF 2단계 계약 체결

6일 록히드마틴이 7천3백8십만 달러 규모의 미 육군 장거리 정밀 화력(LRPF) 프로그램 2단계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RFP 2단계에는 LRPF 미사일 시스템 프로토타입 개발을 위한 기술 성숙 및 위험 감소가 포함된다. LRPF 시스템에는 M270A1 MLRS와 M142 HIMARS 발사대와 호환되는 미사일 발사 포드 컨테이너와 완전히 통합된 지대지 유도 미사일이 포함된다.

36개월의 기간동안 록히드마틴은 엔지니어링 및 제작 개발 단계에 예상되는 여러 발의 프로토타입 미사일에 대한 설계, 개발 및 비행을 실시하게 된다.

미 육군의 LRPF 프로그램은 전투 지휘관들에게 사거리 최대 499km의 차세대, 장거리 정밀 화력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사일은 시간에 쫓기는 지역 표적을 타격할 수 있다.

(이하 생략)

 

* 499km는 미 러간 맺어진 500~5,500km 사거리의 미사일을 금지하는 INF 조약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