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방어청(EDA), 공중급유기 사업 시작
http://www.janes.com/article/46210/europe-kick-starts-tanker-procurement-project
유럽이 다국적 멀티롤 급유 수송기(MRTT, Multinational MultiRole Tanker Transport) 세력(Fleet, MMF) 프로젝트에 따라 신형 공
중급유기 획득 절차를 시작했습니다.
유럽 방위청은 NATO 지원기구와 합동무장공동운영기구(OCCAR) 간에 공동운영에 합의하면서 MRTT MMF 프로젝트 획득단계를 시작했
습니다.
OCCAR에 따르면 NATO를 대신하여 항공기 획득단계를 관리하면서 프레임워크와 조건을 설정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네덜란드가 주도하며, 노르웨이도 참여합니다. 양국은 나토 지원기구(NSPO)내에서 지원을 위한 파트너십을 형성했으며, MRTT MMF
항공기의 획득과 운영유지를 감독할 것입니다.
아직 발표는 되지 않았지만 벨기에와 폴란드도 프로젝트에 합류할 것으로 보입니다. 에어버스 DS는 A330-200 MRTT 플랫폼으로 참
여하고 보잉도 KC-46A Pegasus로 참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공중급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AirTanker사와 Omega Air사도 관심
을 나타냈습니다. IHS Jane's는 업체들 골라내기가 금년전에 끝나고, 2015년 말 이전에 계약이 체결되며, 2019년에 초기운영능력
을 갖출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NATO내에서 미국을 제외하고 다른 국가들이 MRTT로 갈아타는 추세고, 유럽국가들이 주도하는 사업이므로 MRTT의 우세를
점쳐봅니다.
99.9% 라...그런 상황이라면 지금 여러 문제로 봐서는 오늘이라도 결정되었으면 하네요...골머리 앓고 있는 방사청. 대변인실을 보자면.
별 돈되는 사업도 아닌데, 갈라진 언론 보도에. 사이버전까지...가뜩이나 골머리 앓는 방사청 처지를 보고있자니 측은한 생각이 듭니다.
발제글 처럼 담담하게 외신 소개하는 글들 골라 읽는 재미로 하루를 보네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