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 KC-46 급유기 프로그램이 약간의 도전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어
http://in.reuters.com/article/2014/11/19/boeing-tanker-idINL2N0T91T520141119
11월 19일, 미 공군은 보잉이 2017년 8월로 예정된 KC-46A 18대 인도를 맞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지만, 일부 일정의 지연으
로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대한 프로그램의 여유가 줄어들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미 공군 최고 획득 관계자인 Ellen Pawlikowski 중장은 보잉사가 금년말에 신형 급유기의 첫 비행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예상보다 늦어졌다고 밝혔습니다.
* 계속 나오던 말들의 연속입니다.
폴라리스
우케케 2014.11.19. 22:50
KC-46 계속 문제가 나오는 거 보면 우리는 그냥 A330MRTT 사는 게 나을 것 같은데요. 공중급유기 경우에 미국의 채택 유무에 따른 후속 군수지원이 차이가 심하게 나려나,, 싶습니다. 아마 민항기에는 안 쓰는 군용 급유 시스템 부품들이 문제이긴 할텐데 아예 A330MRTT를 쓰는 나라가 아예 없는 것도 아니구요. 조기경보통제기나 전투기 같은 물건들이야 계속 개량해야하지만 공중급유기는 그런 개량의 중요성도 상대적으로 적을 것 같거든요.
chevrolet23 2014.11.20. 06:43
우케케
공중급유기도 개량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내년초로 미뤄졌다던데...
우케케 2014.11.20. 20:20
chevrolet23
당연히 개량해야죠. 단지 그 중요성이 반드시 개량을 해야하는 다른 종류의 기체들보다는 적어서 정 안되면 미뤄도 별 문제가 있을 것 같지는 않다는 거죠. 공중 급유기가 당장 일선에서 싸우는 기체도 아니고 하니까요. 정 필요하다면 A330도 개량 비용 분담할 국가들이 어느정도는 존재하고 있고요.
뭐 미공군이 쓰는 걸 쓴다는 장점을 고려하면 KC-46 채택도 크게 문제될 건 없겠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a330이 상대적으로 낫지 않을까 합니다.
뭐 미공군이 쓰는 걸 쓴다는 장점을 고려하면 KC-46 채택도 크게 문제될 건 없겠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a330이 상대적으로 낫지 않을까 합니다.
chevrolet23 2014.11.21. 04:05
우케케
하긴 호주나 프랑스도 330를 이용하고 있으니 부품수급이나 여러면에서 크게 문제는 없죠
붉은별통신 2014.11.21. 05:54
F-35때도 항상 문제 없다 없을 것으로 확신한다 이런 개구라를 몇번을 쳤는데 쯧즛..
KC-46도 두달전까지만 하더라도 문제 없다 문제 없을 것이다. 문제는 있지만 일정지연 없다. 이제는 도전을 받고 있다....
아직도 KC-46A의 일정지연이 없을거라 믿을만큼 순진하다고 생각하는지 원...
KC-46도 두달전까지만 하더라도 문제 없다 문제 없을 것이다. 문제는 있지만 일정지연 없다. 이제는 도전을 받고 있다....
아직도 KC-46A의 일정지연이 없을거라 믿을만큼 순진하다고 생각하는지 원...
chevrolet23 2014.11.21. 06:44
붉은별통신
최근에 F-35부분에는 별 문제 없더군요.... 다만 KC-46의 경우 좀 더 지켜보기로 하죠
ssn688 2014.11.21. 23:11
어차피 신규개발사업이 일정 딱딱 맞추는 건 전세계적으로 드물지 않던가요?
그런데 여전히 자국방위에 있어서 미군의 대량 투입을 전제하는(지상군은 점점 힘들어 보이지만 군함하고 전투기들이야 잔뜩 오겠죠) 우리 입장에선, 도입비 관련 경제성보다 진짜 중요한 것은 미군과의 합동작전능력일지도 모르겠네요. 미군과 동일한 기체를 도입하고 동일한 훈련과정을 구축하는 것과 아닌 것의 차이가 어떨지 모르겠네요.
그런데 여전히 자국방위에 있어서 미군의 대량 투입을 전제하는(지상군은 점점 힘들어 보이지만 군함하고 전투기들이야 잔뜩 오겠죠) 우리 입장에선, 도입비 관련 경제성보다 진짜 중요한 것은 미군과의 합동작전능력일지도 모르겠네요. 미군과 동일한 기체를 도입하고 동일한 훈련과정을 구축하는 것과 아닌 것의 차이가 어떨지 모르겠네요.
chevrolet23 2014.11.22. 02:35
ssn688
솔직히 내년으로 미뤄졌다는 거 자체가 객관적으로 보는건지 KC-46A를 바라는 건지 헷갈리게 합니다.
ssn688 2014.11.22. 07:06
chevrolet23
'설령' 특정 기종을 점찍어 둔 것이 아니라 해도, 국방부나 방사청 입장에선 단독 입찰이나 다름없는 상황은 피하고 싶어할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보잉도 사업일정이 100% 확실하지 않은 상황에서 호언장담은 하지 않으려 할 테고요.
chevrolet23 2014.11.22. 20:07
ssn688
왠지 3차 F-X 때 보는 거 같아 약간 그렇지만 좀 더 지켜보기로 하지요
eceshim 2014.11.22. 00:02
330 급유봉 문제 어떻게 해결 했나요?
ssn688 2014.11.22. 07:08
eceshim
그건 애초에 특정 국가 조달분에만 (조달국가의 요구에 따라)장착된 백업용 호이스트와 급유봉의 간섭 문제에서 기인한지라, 전체 MRTT의 문제는 아니었던 듯합니다.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