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 OA-X 시험을 앞두고 스콜피언이 20mm 기관포 시험

텍스트론이 이번 여름 미 공군의 경공격기 OA-X 시험을 앞두고 스콜피언 쌍발 제트기의 20mm 기관포를 시연했다.

5월, Textron Aviation은 미 공군이 Beechcraft AT-6 터보프롭기와 Scorpion을 네바다주 Holloman 공군기지에서 8월에 열리는 근접항공지원 시연에 참가하도록 초청했다고 밝혔다. Sierra Nevada와 Embraer도 A-29 슈퍼 투카노로 저가 전투기 역할을 채우기 위한 기성품을 평가하는 OA-X시험에 참가할 것이다.

스콜피언 판매 부사장 Bill Harris 는 이번주 FlightGlobal과의 인터뷰에서 스콜피언이 메인랜드주 Patuxent River 해군 항공기지에서 .50 구경 HMP 400 포드와 함께 20mm 기관포 시연을 했다고 밝혔다. 이전에, 스콜피언은 GBU-12 Paveway II를 장착했었고 작년 8월에는 APKWS 유도 로켓 실사격 시험을 했었다고 그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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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A-X를 위한 준비를 하면서, 텍스트론은 11.3kg의 BDU-33과 227kg의 Mk 82 폭탄도 시연할 계획이다. 텍스트론 슬라이드에 의하면, 미래 무기 능력에는 SDB-I, SDB-II 소구경폭탄과 Brimston 공대지 미사일도 포함된다. 텍스트론은 스콜피언은 경공격기 시장에 배치시켰지만, 이 기체를 ISR 자산으로도 홍보하고 있다. 이 기체는 15인치 EOIR 센서를 전면에 달 수 있고, 이동표적지시 레이더도 달 수 있다. 2016년 Royal International Air Tattoo 동안 스콜피언은 탈레스 I-master를 달고 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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