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어쇼 : 미국 Kratos, 미래 공중전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UAV 전시
출처 | http://www.janes.com/article/71576/paris...air-comb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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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우주회사인 Kratos Defense & Security Solutions Inc가 파리 에어쇼에서 "공중전의 미래"로 묘사된 새로운 급의 고성능, 제트추진 무인기(UAV)를 전시했다.
미 국방부에 고성능 표적 무인기를 제공한 경험을 기반으로 Kratos사는 행사에 "경쟁적인 공역에서 유인기의 윙맨으로 기능하도록 설계" 되었다고 설명하는 XQ-222 Valkrie와 UTAP-22 Mako UAV를 발표했다.
Valkyrie는 미 공군이 Low Cost Attritable Aircraft Technology (LCAAT) 프로그램에 따라 Kratos와 계약을 체결한 2016년 7월부터 개발중이며, 2018년 봄 첫 비행을 예정하고 있다. 한편, Mako는 2015년 첫 비행을 하고 센서를 탑재하고 무인기와 팀을 이루는 후속 비행시험을 몇달뒤 예정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유/무인 팀 시연을 위해 멕도넬 더글라스 AV-8B 헤리어 II와 팀을 이뤘다.
Valkyrie와 Mako는 고기동(-2 ~ +9G), 스텔스, 초음속에 가까운 속도로 날 수 있으며, 무기 또는 감시 시스템을 탑재할 수 있다. 더 큰 Valkyrie는 길이 약 30ft이며 항속거리는 3,000 해리, Mako는 길이 20ft에 항속거리 1,400 해리다.
물늑대 2017.06.22. 12:21
나치스의 V1?
유행은 돌고 돈다고 하더니만 무기 디자인도 마찬가지인가 보군요. ^^;;;
물늑대
저런 형식의 엔진 배치는 고속 타겟 드론에서는 지금도 널리 쓰이는 방식입니다.
지논 2017.06.22. 18:58
저가형 개떼 전술용인가?
스텔스가 완벽한 전익기 스타일 드론만 보다가 이런 타겟형 디자인을 보니까 어떤식으로 활용할 수 있을지 상상해 보게 됩니다.
지논
유인기와 팀을 이룬 다수의 무인기로 공격/정찰을 수행하는 개념입니다. 가격을 갖추려는게 LCAAT의 목적입니다.
영어로된 설명이지만, https://www.youtube.com/watch?v=peG2OGc5rtA 이걸 보시면 약간이나마 도움이 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