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의 CAS 항공기 도입 사업 진전중

필리핀 민다나오에서 이슬람 반군 Maute 그룹으로부터 Marawi를 되찾기 위해 계속되는 전투는 필리핀 공군의 새로운 근접항공지원기 여섯대를 도입하는 노력이 지연되는 것을 그리고 있다.

CAS 플랫폼을 선택하려는 노력은 지난 3번의 사전 입찰을 뛰어넘지 못하고 4년동안 계속 되고 있다. 그러나, 6월7일 한 참갖가 단독입찰자로 선정되었다.

지난달 사전 입찰 회의에는 EMB 314 Super Tucano을 미는 Embraer, AT-6B Texan II  Wolverine을 미는 Beechcraft 그리고 L-39NG를 미는 Aero Vodochody가 참가햇다.

터키 TAI의 Hürkųs와 한국 KAI의 KA-1과 같은 다른 업체들은 관심을 보였지만 입찰에 참가하지는 않았다. ADAS 2016에서 AT-802U를 홍보한 Air Trator는 참가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Aero Vodochody는 L-39NG 신조기 여섯대와 L-39 Albatross 훈련기를 동일 사양으로 업그레이드한 새로 단장된 기체를 제안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체코 회사는 입찰에 참가하지 않았고, 따라서 Embraer와 Beechcraft만 남게 되었다.

그러나, 필리핀이 Beechcraft의 입찰 자격 및 기술 구성요소가 요구조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면서 실격을 선언했다. Embraer는 가장 낮은 가격으로 계산된 최저 입찰자로 간주된다.

슈퍼 투카노는 오랫동안 이 경쟁에서 우승 후보로 간주되었으며, 일부는 이 사양이 브라질 기체를 기반으로 한 것이라고 믿고 있다. EMB 314는 필리핀 공군 조종사들이 조종해볼 수 있도록 2016년 초반 필리핀에 파견되었다.

 

엠브라에르의 아태지역 사업개발 메니저인 Philip Windsor는 자사의 제품이 이웃 인도네시아의 16대를 포함하여 13개 공군이 250대 이상을 구입한 것과 "완벽하게 호환되는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플랫폼 선정에 요구된 제조국가의 군대 또는 최소한 두개의 다른 외국 군대에서 사용할 것에 대한 필리핀 획득 규정을 충족했는지를 확인하는데 어려움을 겪은 비치크래프트의 AT-6 울버린은 어떤 공군에서도 운용되고 있지 않다.

그러나, 비치크래프트 디펜스의 아태지역 사업개발 부사장 Tom Webster는 이것이 장애물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는 ADAS 2016에서 Shephard에게 AT-6의 기반인 T-6 훈련기는 이미 널리 사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슈퍼 투카노의 자격에 대한 선언 이후, 필리핀 공군은 입찰 후 자격 심사를 실시하게 될 것이다. 만약 성공한다면, 필리핀 공군은 국방부에 엠브라에르에 계약의 전조 단계인 계약서를 보낼 것을 권고할 것이다.

Shephard는 엠브라에르가 계약에 서명하면 2019년까지 여섯대를 인도해야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오래된 록웰 OV-10 브롱코와 알레니아 아에르마끼 SF-260TP기가 5월 23일부터 전투가 격화된 Marawi시에 정밀 유도와 비유도 폭탄을 떨어뜨리는 집중적인 CAS 임무를 수행해왔다.

5월 31일 제17 공격비행대 소속 SF-260TP가 폭탄을 투하여 11명의 병사가 죽고 7명이 부상하는 불상사가 일어났다.

현재 입찰이 진행중인 6대 뿐만 아니라 필리핀 공군은 현대화 프로그램의 미래 단계에서 추가적인 플랫폼 구매도 검토하고 있다. 사실, 제15 공격비행단 소속 OV-10과 SF260TP를 완전히 교체하기 위해 24대가 필요하다는 추측이 있다.

확실히, Marawi에서의 격렬한 싸움은 필리핀 군대에 근접항공지원이 필요함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