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 A-10 6개 비행대만 유지하는 방안 고려중
출처 | http://www.combataircraft.net/2017/06/13...er-thr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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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군이 A-10C 비행대 3개의 퇴역을 고려하고 있다. 지난주 하원 군사위 전술공지 소위원회에서 미 공군 Arnold Bunch 중장은 미 공군이 2030년까지 A-10 비행대 6개를 보유할 수 있다고 밝혔다. 6개 비행대는 전투 코드가 부여된 A-10이 기체가 현재 보유중인 283대에서 171대가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감축은 A-10 173대만이 장기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구조적 향상을 받았고 미 공군이 추가 작업을 위한 예산을 지원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과 관련이 있다. 2007년 6월 보잉은 A-10 기체들에 대한 새로운 Enhanced Wing Assemblies (EWA)을 생산하기 위한 초기 계약을 체결했다. 새로운 주익은 나중에 생산된 A-10들에게 장착되었고 16,000 비행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초기형 A-10들은 이른바 "얇은 날개(thin skin wings)"를 가졌다. 프로젝트는 233대 분량으로 축소되었고 보잉은 173대분량의 EWA 세트만 주문받았다. 첫 EWA는 2011년 3월 Odgen ALC에 도착했고, 장착후에 업그레이드된 기체는 11월에 처음 비행했고 2012년 2월 Hill 공군기지에서 처음 공식 출고되었다.
A-10 비행대를 6개로 줄이면 미 공군은 기존의 EWA 주익 교체 계획아래 이들 부대들을 지원할 수 있고 계약을 연장할 필요가 없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