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 MQ-25 무인급유기 운용할 항공모함 첫 두척 선정
출처 | https://news.usni.org/2017/06/12/navy-ha...ng-tank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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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 대변인이 USNI News에게 USS Dwight D. Eisenhower (CVN-69) 와 USS George H.W. Bush (CVN-77)가 MQ-25A Stingray 무인 급유기가 처음 배치될 항모라고 밝혔다.
미 해군 항공시스템 사령부(NAVAIR)의 Jamie Cosgrove 대변인은 USNI News에게 이들 두척의 항공모함은 급유기 통제 필요한 통제소와 데이터링크를 포함하여 업그레이드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Bush호는 2013년 노드롭그루만 X-47B UAV를 시험하면서 무인기의 착함 시험을 수행한 첫 항공모함이다.
언제 Norfolk를 기지로 하는 항모가 업그레이드될지 불확실하지만, 여러 소식통들은 USNI News에게 John Richardson 해군 작전사령관이 Stingray 배치를 가속화하고 2019년에 항모 갑판에 올리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무인기는 현재 공중급유기로 쓰이는 보잉 F/A-18E/F 슈퍼호넷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때문에 수요가 많다. USNI News는 이전에 슈퍼호넷의 25~30%가 공중급유 임무를 위해 사용되고 있다고 보도했었다.
해군 대변인은 월요일(12일) USNI News에게 프로그램에 대해서 언급하면서 MQ-25A 급유기의 작전 도입에 대해서는 "너무 이르다"고 했다. 해군 지도부는 2020년까지 기능을 원한다고 한다.
미 해군은 금년 말에 General Atomics, Lockheed Martin, Boeing 그리고 Northrop Grumman의 네곳의 경쟁사에 제안요청서(RFP)를 발송할 예정이다.
2018 회계연도 예산 요구안에는 MQ-25A 연구개발을 위해 2억2천2백만 달러가 포함되었다.
MQ-25A 도입을 위한 첫 항공모함 결정 소식은 해군이 USS George Washington (CVN-73)의 4개년 중간 연료재보급과 복합 재정비(RCHO, refueling and complex overhaul)를 위한 2017 회계연도 예산에 항모에서 MQ-25A를 운용하기 위해 필요한 통제소와 데이터링크 장착을 위해 2천6백7십만 달러를 재배정하기로 결정하면서 나왔다.
Stingray 프로그램에 대한 대부분 관심을 항공기 부분에 있지만, 데이터링크와 통제소는 NAVAIR내 해군이 개발중인 다른 프로그램의 2/3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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