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해상작전헬기 입찰에서 핀메카니카 배제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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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악명높은 VVIP 헬리콥터 스캔들이 다른 피해를 낳았습니다. 인도 국방부는 이탈리아의 핀메카니카와 연결된 유럽의
NH-90 헬기를 16대의 해상작전헬기 구매 사업에서 배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오랫동안 지연되었다가 이달에 열린 입찰에 미국의 시코르스키사가 S-70B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인도 국방부는 "NH-90과 S-
70B 모두 2년전에 실시된 기술적 시험을 모두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대변인은 "이번 상업입찰은 여러가지 논쟁들로 인해 공개되지 않는다. 이제, 시코르스키만이 평가와 최종 가격 협상을 하게 될
것이다. 국방 획득 정책은 경쟁방식으로 초기에 제출된 경우에는 단일 입찰 상황을 허락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해군이 인도양 지역에 대한 진출을 강화하면서 인도 해군이 오랫동안 지연된 대잠헬기 16대를 구매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
게 되었다고 합니다.
한편 인도는 30억 달러 규모의 국산 다목적 헬기 124대 개발 프로젝도 시작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 헬기는 상륙 기습작전
은 물론이고 대잠전 무기와 조기경보기능을 갖추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