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러시아에 미스트랄급 인도를 위한 조건이 충족되지 않았다고
러시아 정부가 다음달에 인도 받을 것이라고 밝힌 뒤에 프랑스 재무장관이 프랑스가 러시아에 군함을 인도하기 위한 조건을 아직
충족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 라디오 방송에서 Michel Sapin 장관은 "오늘까지 아직 조건이 충족되지 않았다"고 밝혔는데, 프랑스 정부는 서방의 파트너
들로 부터 우크라이나 사태에서의 러시아의 역할에 대해서 이번 거래를 폐기하라는 압력을 받고 있습니다.
스페인은 "우크라이나에서의 상황이 안정적으로 가고 있지만, 상황이 진정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여기에 더해 러시아는 전투함을
인도받기 전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 장관은 "일정수준에서 나아졌다. 다른 시점에서 볼때는 아직도 우려스럽기에 오늘도 조건을 충족되지 않았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번주 수요일(10월 29일) 러시아의 Dmitry Rogozin 부총리는 러시아의 국영 무기 거래업에게서 11월 14일에 두척중 첫번째 미스트
랄급 헬기 상륙함의 인도행사에 참여하라는 초청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신속하게 프랑스 제작업체로 부터 부인되었습니다.
DCNS 대변인은 첫번째 함선의 수출을 위한 정부의 승인을 기다라고 있으며 여기에 더해 "인도 일자는 이 단계에서 확인해줄 수 없
다"고 밝혔습니다.
화요일(10월 28일)에 Jean-Yves Le Drian 프랑스 국방장관은 첨단 군함을 러시아에 인도하는 것에 대한 결정은 11월에 내릴 것이라
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프랑스 정부는 동맹국들의 비판을 받은 후 두척중 첫 미스트랄급 헬기 상륙함을 11월까지 러시아에 인도한다는 결정을 연기
한다고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