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빈-文 '사드 안 하면 예산 다른 곳 쓴다' 대화…靑 "없는 것"
출처 |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utLnkChk=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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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에서 그런 발언을 듣지 못했고, 속기록에도 없다고 합니다.
아마 예산 관련해서 한 더빈 의원의 발언이 와전된 듯 하네요.
Mr. Durbin acknowledged that the process “could have been done differently,” but added: “If South Korea does not want the Thaad missile system, it’s $923 million that we can spend some other place.”
최소한 인터뷰에선 해당 발언을 했고, 이것을 통해 미 의회의 분위기를 보여줬다고 봅니다. 주한미군을 지키기 위해 배치하는 것이라는 일부 정부 인사들의 발언에 대해서 우려하기도 했고요.
만일 이게 사실이면 청와대가 거짓말한 게 되는 건가요?
논란이된 26일 보고 사실논란 관련해서...
추가보도를 보니 국방부는 사드1개 포대를 전개했다고 보고 했었고(먼산)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arm&no=1342792&page=1&exception_mode=recommend
청와대는 사드 발사대 4개 추가 반입/도입라는 표현이 없으니 초안에서 삭제되었으니...
의도적 묵살이라고 국방부와 전쟁이 되었내요,(먼산)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5/31/0200000000AKR20170531035000001.HTML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arm&no=1339438&page=2&exception_mode=recommend
이후 국방부장광특과의 대화또한...
청와대 안보실측은 사드 가 배치를 했느냐라고 국방부 장관에 물었고
국방장관은 배치에대해서는 금시초문이라고 한것로 드러났습니다.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831814236973676&id=315675985254173
이부분 또한 배치와 도입 전개에대한 몰이해가 낳은것으로보이네요.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arm&no=1340243&page=2&exception_mode=recommend
그리고 25일 보고에서 "청와대측"은 "보고에서 국방부에 사드 배치에 관해 질의했었고 국방부가제대로 보고를 하지않았다"라고
주장했지만 이것도 사실이 아님이 즉 국방부 주장이 맞다고 밝혀졌죠.
저는 지속적으로 이 사단이 의도적인 군 길들이기 및 다른 의도가 있다고 말해왔습니다. 군의 항명이나 태만이 아니라요.
그런데 국기문란이니, 밀반입이니 자극적인 문구들로 언론플레이만 계속하면서 일을 키우고 있습니다.
용어가 문제였으면 조용히 질책으로 끝냈어도 될 문제입니다.
이건 명백히 여론몰이를 통한 길들이기와 희생양만들기 입니다. 거기에 김관진 실장과 한민구 장관이 표적이 된거구요.
국내 정치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미국과의 관계까지 불편하게 만드는 모습이 결코 바람직하다고 보지 않습니다.
정치적은 언급은 자제하겠지만... 어찌되었던....국방부는 지는 게임을 하는거죠.
"사드"를 북핵용으로 중국 러시아에게 협상카드로 사용하려고한듯한 정책결정집단의 발언이 요즘들어서 오버랩됩니다.
지난 선거내내 토론회에서도 사드입장에 불분명한 모습으로 노코멘트로 일관하셨는데...
청와대 발표에 신뢰성이 점점 사라지는 군요
이번 한건이면 그러려니 하지만 사안마다 전부 틀린 이야기를 하고 있으니
이러면 이곳저곳에서 트러블 횟수가 가장 많은 쪽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해석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시차 문제를 생각하면 저 보도는 청와대 발표 이전에 나온 보도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아래 재 댓글에 시차 문제 적었으니 참고해보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껍니다.
죄송한데 혹시 이 기사 원문 전체를 쪽지로라도 해서 보내주실 수 없는지요?
월스트리트 저널 전문을 볼려니까 돈을 내야된다고 그러네요.
기사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차 문제가 있으니까요. 지금 계산중
기사 문제는 좀 더 좀 지켜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확한 시차 계산인지는 모르겠지만 월스트리트 저널에 보도된 시간이 06월 01일 12:27AM ET(동부시간)인데 이 시간을 한국 시간으로 변환활시 06월 01일 01:27PM 입니다. 언제 청와대가 발언 사실 아니라고 발표를 했는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이데일리 기사는 06월 01일 07:28PM 입니다. 이데일리보다 더 앞선 보도가 있을수 있겠지만 재 생각에는 이 사건의 순서는 미국의 월스트리트 저널 보도 나온후 그걸 국내 언론이 보도하고 그걸 청와대가 해명한게 아니나 싶습니다. 따라서 지 기사만으로는 청와대가 거짓말 했다고 볼수 없고 청와대 해명후 나온 기사나 미국 공식 입장 발표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근데, 그렇다고 해서 더빈이 말한게 변함이 없는 건 아니지 않나요? 더빈이 나 그런 말한 적이 없다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미국기자가 영어를 못알아 먹을 리도 없고, 월스트리트 저널에서 후속보도를 하지 않는 한 사실에는 변함이 없을 것 같은데요?
아니요. 저 같은 경우는 청와대가 더빈의 입장을 부정한 이상 후속 보도나 공식 발표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청와대가 부정했는데 여기서 후속보도 같은게 없다면 자칫 누가 진실인지 알수 없을꺼니까요. 혹시나 하는 거지만 월스트리트 저널 보도가 오보일수도 있고요.(다만 그럴 가능성이 있을지는 의문이기는 합니다만..)
기사를 보면 청와대의 주장이 그리 신뢰가 가진 않습니다.
저도 솔직히 청와대 쪽을 그리 신뢰하지는 않기 때문에 계속 지켜보고 있습니다.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arm&no=1345313&page=1&exception_mode=recommend
연합뉴스에도 해당 발언이 나온모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