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사드 원치않으면 예산 다른데 쓸수 있다고 文대통령에 전해"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00093087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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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한국) 정부 내 일부 인사들이 사드가 주로 주한미군을 보호하기 위함이라는 주장을 펴는 것이 매우 걱정스럽다"며 "주한미군을 보호하는 것은 내게 중요하고 그것은 한국민에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이 2만8천500명의 미군은 한국민의 안전을 위해 그들의 목숨을 걸고 있으며, 그들은 모든 한국민이 그러하듯이 보호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단순한 국내적 조치라기엔 미국도 그렇고, 중국도 그렇고 반응이 심상치 않군요.
댓글 찾는것도 없을까봐 안찾았나요?ㅎㅎ
이미 써주셨다면, 그걸 복사-붙여넣기 하는 것 처럼 손쉬운게 없지 않겠습니까?
참 지치네요 별꼴을 다당하네요 ㅋㅋ
왜냐면 제가 보기에는 그런 근거를 제시한 적이 한번도 없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답을 해주시길 원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읽은 바로는 주장 : 사드는 미국 본토를 방어하기 위한 체계이다 - 에 대한 기술적인 근거를 찾지 못했습니다.
여기에 대한 근거를 개인적으로 제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예맨반군이 탄도미사일을 수십발을 발사했다고요? ㅎㅎ
https://milidom.net/news/612920
네, 누적으로 따지면 수십발을 쐈습니다. 그리고 성과도 내기도했고요. 그런데 요격시스템이 교전에 들어가면 100% 요격되었죠.
구글에서 영문 뉴스 검색해보시죠.
Postol additionally used the amount of claims filed by the Property Tax Authority and the number of Israeli Police Reports (taken from the Israeli Police website) relating to rockets to support his argument. In relation to Postol's argument based on the number of reports the Israeli Police received, Israeli Institute of National Security Studies wrote: "However, Israel Police reports on calls from citizens, and these include reports on falling fragments, rocket parts, and duds."
2014년 아이언돔 관련 기사고 96년 이후에 놀고만 있던 구식 할아버지는 아니네요 이스라엘에 한방 먹인 할아버지죠
무슨 뉴스를 말씀하시는지?
네, 예맨 반군은 탈레반과 같은 집단이 아닙니다. 탄도탄을 발사하며, 정부군 및 사우디 연합군을 향해 집중적인 탄도탄 공격을 펼치기도 하지요.
레이더 운용정보는 그 당시에 연합뉴스 기사에 "한미는 한국군 연동통제소(KICC)와 미군 연동통제소(JICC)를 데이터 공유체계인 '링크-16' 시스템으로 연결해 사드와 그린파인 레이더가 탐지한 정보를 상호 공유할 계획이다. 이 체계는 연말께나 구축 완료될 것으로 전해졌다."라고 나와있습니다.
데이터 링크 체계 갇춰지면 상시 공유된다는 말이죠.
그리고 김종대의원이 군관련 인사라고 더 신뢰된다는 말은 그분이 지금 까지 국회에서나 언론에서나 군관련 발언한거중에 사실과 다르거나 틀린게 얼마나 많은지 모르시고 말하시는거 같네요.
토론에서 이기고 효과적인 공격을 하기 위한 최선의 방책은 '옳은 주장'을 하는 것입니다. 합리적이고 옳은 주장을 하는 사람은 어떤 경우에도 적절한 근거를 댈 수 있습니다. 틀린 주장을 하면 토론의 고수 할애비라도 결국 임자 만나면 집니다.
세치 혀 잘못 놀리다가 훅간다
상대에 대한 표현에 신중해주십시요.
그건 모를일이죠. 우리가 못내겠다고 하면 그만인데, 미국이 배짱을 부릴 이유가 없잖습니까? 애초에 저 의원은 민주당 소속이고 말이죠.
최악의 경우 한미 관계가 복구못할 수준으로 완전 박살날까봐 걱정되네요...
일단 저분이 상원 국방예산을 담당 하시는 분이라서 어느정도 신빙성을 둘 수 밖에는 없는데 세부계산이 어떻게 되는지 영 감이 안잡히네요....
total cost 개념으로 말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가 이만한 자산을 가져왔다..뭐 이런.....
그러나, 진실은 인터뷰 본문을 봐야겠죠.
이번 일은 너무 성급하게 언론에 풀고 워딩을 하고 문제화한 것 자체가 실수라고 봅니다. 내부적으로 조용히 진행했어야 할 일임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중국이 민감하게 반응할 것은 거의 기정사실화된 것인데... 트럼프 발언도 그렇고, 국방부 길들이기라는 목적이 우선해서 그걸 감안하지 못한 것 같네요.
미국과 중국에 보여주기 위해서 계산된 행동인거 같은데요.
두 나라 눈치를 보려는 생각을 깔고 있으면, 저 나라들이 화를 낼까봐 노심초사할 수 있습니다.
보여주기 행동으로 중국은 언론으로는 사드철회 노골화를 외치고있고. 미국읜 상원의장이 사드 관련해서 저런말을했죠. 대통령님이방미전 사전조율을 위해서 안보실장까지 미국에 보낸다고하는데....
대통령이 자신의 입으로
"사드 철수나, 배치 반대가 아니다"라는 입장을 언급했습니다. 언론에도 기사로 나왔죠.
"사드의 배치유지냐. 철수냐"의 문제보다,
"사드의 장비&배치&운용유지비용 부담"에 관한게 핀트일 수도 있습니다.
미측 의원이
"사드관련 예산을 다른 곳에 사용할 수 있다"
는 언급은 여러가지로 해석이 가능하죠.
# 사드철수 카드의 사용 가능성으로 압박
# 한국내에서 이슈화 된 "사드장비 및 배치비용 한국측 에 부담 거론"에 대한 사실확인.
(미국측에서 예산이 반영된 부분을 부각시켜서...)
냉정하게
사드란 체계 내에서, 레이더와 미사일과 발사대, 이 두 파트를 놓고 볼 때 미국측이 한국내 배치에 목을 거는 건 어느 쪽 때문일까요?
문대통령과 정권의 국방파트 언급과 공약을 보면, 이 쪽은 팩3, KL-SAM과 sm-3, sm-6 도입 등을 언급해 왔습니다.
북한의 탄도탄 전력에 대한 심각성도 피력했고 대응구비도 피력했죠.
특히, 우리나라 단독으로 대응구축이 어려워, 미국의 자산(방공미사일체계, 감시&정찰체계, 정보)등과 협력할 필요성도 언급했지요.
배치된 사드의 철수 입장은 아닐터이고, 그러지는 않을 거라 봅니다.
철수에 따라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더 많을 수 있죠.
오히려 중국은 쾌자를 부르며, 다음에도 또 반복해서 태클을 걸 겁니다. 경제&교류&통상쪽의 보복으로요.
우린 미사일사거리협상, 원자력추진잠수함 보유추진, 중요 군사장비 및 자산 개발&도입, 미국 군사자산 전개 때마다 반복과정을 거칠겁니다.
미국은 어떨까요?
군사자산 전개나 협력, 협상 테이블에서 마냥 변화없는 자세로 나올까요?
이런 몇 가지 부분들을 과연 현 정권이 모르릴 없죠.
현 정권이 국방개혁과 군사력증강사업 시행하면서, 자신들이 언급했던 원자력추진잠수함 보유 추진이나, 미국산 sm-3, sm-6도입을 추진하게 된다면은..
이걸 어떻게 보실련지요.?
개인적으로 우려되는게 그런 소리를 내부적으로만 오랜 검토가 필요하다면서 5년동안 끌지 않을까 하는 겁니다.
저도 은근히 그게 걱정되네요.
대통령의 발언이 어떻든 그것을 받아들이는 쪽은 신뢰하지 않는다면 별 의미가 없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시절에도 당시 케리 부통령에게 전승절 참석에 대해 양해를 구했다고 했지만 결과는 그리 좋지 않았죠. 이미 지금도 믿지 못한다는 시그널이 곳곳에서 나오고 있잖습니까.
사드 예산을 다른 곳에 쓸 수 있다는 것을 한국에 운용비용을 떠넘기겠다 라고 해석하기엔 좀 무리가 있어보이는군요. 우리가 못 내겠다고 하면 미국으로서는 자기들이 돈을 쓰든지, 아니면 철수시키든지 둘 중 하나뿐입니다. 우리 세금까지 부어가면서 사드 배치를 찬성할 국민이 얼마나 될지 궁금하네요.
사드는 미국이 한국과 주한미군을 지키기 위해 배치하는 것이지 중국을 위협하지 못합니다. 중국이 내정간섭을 해대는 이유는 사드 말고 실질적인 위협이 될 수 있는 다른 전략자산의 전개를 미리 막기 위해서 저러는 것이죠. 무슨 미국이 한국을 이용해서 중국을 감시하려 든다는 식으로 미국이 아쉬운 입장이라는 발상은 현실적이지 못합니다.
그리고 대통령의 국방공약은 국방부에서 이전부터 계획되고 현재 진행중인 전력증강계획을 나열한 것에 불과합니다. 거기서 미국과의 협력을 말해도 미국이 신뢰하지 못하는 데 얼마나 유의미한 결과가 나올지 모르겠군요. 당장 사드 문제를 또 이렇게 끄집어 내서 키우고 있는 것이 계속 신뢰를 잃는 행동입니다.
그래서 중국은 이미 내정간섭을 하고 있고 보복도 하고 있습니다. 사드 철회를 하건 말건 중국은 앞으로도 사사건건 시비를 걸겁니다. 우리는 쿨하게 너희들이 북핵에 미온적이라 그런 것 아니냐 우리도 어쩔 수 없다 라고 나오면 그만입니다. 근데 조용히 처리할수도 있는 일을 키우니까 중국도 어떻게든 철수시키려고 논평도 내고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에 대해 미리 대비를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한미동맹이 가지는 의미는 단순히 군사동맹이 아닙니다. 국방비 지출을 조금 늘린다고 하여 한미간의 불협화음을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는 없는 일이죠.
http://the300.mt.co.kr/newsView.html?no=2017060119027683851&ref=http%3A%2F%2Fnews.naver.com
靑 "더빈, 사드 예산 다른곳에 쓸 수도 있다는 발언 없었다"(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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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이 오히려 불신을 자초하네요
https://www.wsj.com/articles/south-korean-leader-raises-concerns-over-u-s-military-alliance-1496291232?mod=e2fb
Mr. Durbin acknowledged that the process “could have been done differently,” but added: “If South Korea does not want the Thaad missile system, it’s $923 million that we can spend some other place.”
월스트리트 저널에도 떴습니다. 딱히 더빈 상원의원이 거짓말을 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만.
지금까지 여기 눈팅해오면서 여러 댓글을 보았는데, 폴라리스님하고 움프님의 댓글을 신뢰하게 되었네요. 참고로 전 THAAD 배치에 동의해오고 있습니다.
늑대와함께잠을 저 사람은 어제 가입했던데 분탕이 아닌지 의심이 가는 군요.
토론이란 기본적으로 참여자들이 서로의 주장을 분석해 보고 상대방의 모순이나 주장 속에서 상충되는 부분을 찾은 후 이를 서로 '반박-재반박-또 재반박....'하면서 시시비비를 가리는 작업이지, 갑돌이도 자기 하고싶은 말 하고 철수도 자기 하고싶은 말 하고 영숙이도 자기 하고싶은 말 한 다음 "어, 그래. 빠이빠이 추스!" 하고 끝내는 행위가 아니지요.
과도한 상대에대한 비난은 제재사유가 됩니다.주의해주세요.
박사라 할지라도 틀린주장을 하고, 중학생이라도 옳은주장을 한다면 중학생이 토론에서 이기는 겁니다.
다른데도 아니고 밀리돔에서 근거랍시고 대는게 누가 말했으니 자인의 주장이 맞다는식의 수준낮은 토론 자세는
지양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나이가 어리신가요?
근거는 전체적으로 2가지를 적었고
1. 전문가 의견
2. 제 의문점
이렇게 제시했고 저도 짱구님한테 조언좀 해드릴께요
보고싶은것만보고 듣고싶은것만듣고 편들고싶은 말만 들으면
보통 사회생활이 힘듭니다
1. 전문가 의견에 대한 반론은 앞서 댓글에서 충분히 제기된 바 있습니다만, 의견이 아닌 권위로 밀어붙인 것은 늑대님이시고요.
2. 의문점이라고 하셔봤자 자료에 대한 불신이나 내세우시는데 의문에 대한 근거는 되지 못합니다.
나이가 어리다고 조롱하시는 수준을 보니 좀 어른스러운 동네에서 놀고 계셔야 하겠네요.
운영자님은 이분에 대한 적절한 조치가 필요한 듯 합니다.
계속 모니터링 하고 있습니다.
07님의 댓글이나
짱구님의 수준낮은 토론, 중학생 등등은 안보이는건가요?
집단으로 매도가 참... 이제는 화나기보다 즐겁네요.
근거자료없이 이런 말을 하긴 조금 그렇죠. 수준낮은 토론이 아니라 근거도 없이 자신의 주장만 말하니 이런일을 당하는겁니다. 예전 사드를 반대하고 SM-3를 도입하자는 주장이 나왔을때는 이런 반응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어느점이 근거가 필요하시죠?
어느점이 근거가 필요한지 말씀하시죠
한국은 종심이 짧아 사드의 효용성이 떨어진다고 주장하셨는데, 이에 대한 근거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여기에 대한 근거를 전혀 찾아볼수없네요.
저는 종심이 짧은 한반도라도 사드가 북괴의 미사일을 얼마든지 요격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 근거로
1. 1999년 미의회의 자료인 'Report to Congress onTheater Missile Defense Architecture Options for the Asia-Pacific Region'를 인용하면
사드 4개 포대(혹은 그 이상)와 패트리어트 7개포대면 한반도의 대부분을 보호할 수 있다고 나오며
2. 미 MDA에서 공개한 THAAD Program Summary를 살펴보면
북괴가 주로 쓸 것으로 예상되는 단거리미사일, 중단거리 미사일(스커드, 노동)급에 대해 이미 요격테스트를 100%성공했습니다.
또한 한국국방부도 이 사실을 언급하고 심지어 북극성과 무수단계열도 고각으로 발사시 요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참조차료, 국회 국방위 부록)
그리고 2014년 북의 핵미사일 어떻게 방어할 것인가? 라는 국회 국방위의 발표자료를 보면 디프레스 방식(저각발사)를 주로 사용할 것임도 나오죠. 즉, 논의되고 있는 고각발사의 가능성도 낮은데다가 이조차도 종말단계에서 진입속도가 사드가 요격못할정도로 높지않아 디프레스방식으로 발사할 가능성이 높다고 공군쪽은 보고 있습니다.
3. 북한전문매체인 38노스의 자료인 THAAD: What It Can and Can’t Do 를 살펴보면
2개의 사드포대로 한반도 대부분을 방어할 수 있다고 나오죠.
이 외에도 여러 근거가 있지만 이 정도로 볼 때 사드가 북괴의 미사일에 효과적임을 알 수 있습니다.
수준을 말하려면 수준 맞는 토론을 하셔야죠. 먼저 신빙성 있는 다양한 자료를 가지고 오시죠.
미 본토는 ICBM의 공격위협이 존재하는데, 종말단계 방어체계인 사드가 미 본토방어용이라니요?
애초에 사드의 개발목적과 그동안 실시된 요격시험은 주로 스커드와 같은 단거리탄도미사일에 집중되어 있고, 올 하반기에 서야 중거리탄도미사일에 대한 시험계획이 있는 상태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포스톨교수의 주장을 교차검증 과정없이 인용하신걸로 보입니다.
재반박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토론과 상관없는 나이, 사회생활 언급은 대단히 부적절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