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 F-16 수명 연장 추진

http://www.flightglobal.com/news/articles/us-air-force-moves-ahead-with-f-16-service-life-extension-404528/

미 공군이 F-35를 운영하기에 충분한 수량을 확보하기 전까지 임시 변통 수단으로 300대의 F-16C/D의 운영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미 공군은 10월 2일, 18~24개월 사이에 항공기의 설계를 마무리하고 전투기 수명을 8천 시간에서 1만에서 1만2천 시간 사이로 늘리기 위한
작업에 대해 유망한 업계 입찰자들에게 "우선 교섭권"을 줄 것을 바라고 잇습니다.

정보요청(RFI)는 블럭 40, 42, 50 그리고 52에 대한 개조키트의 생산과 배치를 위한 업체를 찾고 있습니다.

미 공군은 "설계의 대부분은 아직 개발중이다. 지금 이 정보를 제공하는 목적은 여유가 있는 업체에 SLEP의 '우선 교섭권'을 부여하고 관
심을 촉발시키고, 완벽하지 않더라도, 경쟁을 최대화 하기 위해  그들의 개발을 지원하고 산업 협력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
니다.

록히드마틴은 F-16 블럭30에 대한 일련의 내구성 시험을 완료했고  2012년 12월부터 시작한 블럭50 C 모델 전투기의 풀스케일 내구성 시험
(FSDT)도 거의 완료했다고 회사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이번 시험은 2015년 1분기에 완료될 예정입니다. 대변인은 공군의 수명연장을 위한 전반적인 개발시간 단축을 위해 록히드가 SLEP 설계와
동시에 블럭 50시험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변인은 FSD 시험은 새로뼈대 균열이 발생하여 9월부터 비행이 중지된 공군의 81대의 F-16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록히드사
와 미 공군은 금이간 새로뼈대를 교체하기보다 금이간 새로뼈대에 스트랩을 덧대는 방식의 수리를 하기로 하고 이들 전투기들을 다시 비행
시키기 위해 돌려주기로 했다고 록히드 대변인은 밝혔습니다.

대변인은 "수리를 필요로하는 긴급한 요구로 인해 현재 발생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FSDT에서 일부를 배우게 될 것이지만, 분석은 이미
이루어졌으며 FSDT에서 발견된 경우에 이 균열을 수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 공군의 원래 SLEP 일정에 따르면, 첫 개조 키트는 2017 회계년도에 구매하여 그 다음해에 장착을 시작할 계획이었습니다. 그때까지 미

공군은 개발 키트에 대한 구조 시험을 2014~16년 사이에 지상과 비행을 통해 실시할 예정이었습니다.

미 공군은 "프로그램과 기술적 해결책은 앞으로 18~24개월 사이에 성숙될 것이며, 우리의 목적은 잠재적으로 책임질 재료들; 경쟁 그리고/
또는 중소기업에 기회를 줄지에 대한 결정; 그리고 효과적인 인수전략에 대해 산업계와 협력관계를 세우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