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유로호크를 되살리길 원해

http://www.reuters.com/article/2014/10/04/us-germany-defence-idUSKCN0HT0OB20141004

독일 신문이 토요일(10월 4일)에 독일의 Ursula von der Leyen 국방장관이 작년에 정부가 기체 도입에서 뒷걸음쳤던 고고도정찰드론 유로
호크를 되살리길 바란다고 보도했습니다.
Frankfurter Allgemeine Sonntagszeitung (FAS)지는 국방부가 정찰 시스템 시험이 가능하도록 "유로호크 드론이 창고 밖으로" 나올 것을
희망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일요일에 공개될 보고서의 복사본에 따르면 방어 평가 결과가 월요일에 국방부로 전달될 것이라고 합니다.
국방부 여성 대변인은 Reuter에게 이런 보고서에 대해서 논평하지 않았지만 국방부가 월요일에 위원회를 구성하고 평가한 평가 의견을 전
달받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독일은 작년에 12억 유로 (15억 달러) 규모의 미국 방산기업인 노드롭그루만이 유럽의 에어버스과 글로벌호크 설계를 기반으로 한 유로호
크 드론 4대 이상을 구매하려던 계획을 철회했습니다.
당시 독일은 비행승인에 요구되는 표준을 충족하기 위해 5억~6억 유로가 더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노드롭은 교착 상태에 빠진 구
매를 위해 독일과 오랫동안 이야기는 나눠왔습니다.
FAS는 독일군이 최근 몇달간 다른 플랫폼을 사용하는 정찰 시스템을 발견하기 위해 테스트했지만 결국 발견할 수 없었다고 보도했습니다.
기사에서는 만약 유로호크 프로토타입의 시험에서 성공이 입증되면, 구매할 필요가 있으며 글로벌호크의 새로운 버전은 아마도 유일한 시
스템으로 고려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유로호크는 글로벌호크를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독일 뉴스잡지 Spiegel도 컨설팅회사인 KPMG가 이번주 제출할 예정인 독일 국방군의 정찰 기술 장비의 격차를 수습하기 위한 "무인" 항공
기에 대한 보고서가 제출되면서 다시 논의가 시작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잡지는 전문가들의 가까운 미래에 유일한 해결방안은 노드롭이 개발한 '트리톤'이며 이 기체는 글로벌호크의 후속이라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