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이터 동체 문제는 잘못된 리벳 구멍이 원인이라고

http://uk.reuters.com/article/2014/10/01/uk-aerospace-eurofighter-germany-idUKKCN0HQ3XK20141001

유럽 군사 관계자들은 수요일(10월 1일)에 유로파이터 전투기의 동체에서 제작상 문제가 발견되어 인도가 중단되었지만 비행이 중지된 전
투기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문제는 6개국 공군이 운용하고 있는 유로파이터이 동체 측면에 뚫린 리벳 구멍이 원인이라고 합니다.
독일 국방부 Ingo Gerhartz 대변인은 이 문제에 대해서 "짜증난다"고 설명했습니다.
해결책이 보류되면서 대변인은 독일 정부가 전투기 인도를 중단 시켰지만 이 문제가 기술적 문제의 빈발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독일 공군
의 즉시 능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타이푼으로 알려진 유로파이터 제트기는 영국, 독일, 이탈리아 그리고 스페인의 4개국이 개발했으며 지금까지 주문된 472대중 371대가 인도 되었습니다.
이 항공기는 오스트리아와 사우디 아라비아에 수출되었으며 오만이 최근 고객이 되기로 합의했습니다.
전투기는 영국의 BAE Systems, 독일과 스페인의 Airbus DS, 이탈리아의  Finmeccanica에서 제작하고 있습니다.
전투기의 설계과 제작을 조정할 책임을 지닌 Eurofighter GmbH은 이 문제를 인식하고 있으며 기체의 고객들과 함께 작업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Alberty Gutierrez 최고경영자는 성명서에서 "우리는 이번 문제가 비행 안정성과 기체들의 비행 또는 제한적 운용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할 것이다"고 밝혔습니다.
독일 국방부 대변인은 동체 문제가 영국에서 BAE Systems가 "설계 기준을 충족하지 않는" 뚫린 구멍을 확인하면서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BAE Systems는 문제에 대해서 논평을 거부했지만, 영국과 사우디 공군의 "계약 요구사항에 따라"  항공기 인도는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주문한 15대를 모두 인도받은 오스트리아 국방부는 동체 후방의 취약점에서 문제가 발생했으며, 예상 비행시간이 6천시간에서 2천 시간 정
도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것은 기체에 영향을 미칠때까지 15년이 걸린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영국 국방계약업체의 웹사이트의 다이어그램에 따르면, 대부분 동체는 Airbus 그룹의 독일 자회사인 Premium Aerotec에서 제작되었지만,
동체 상부 부품과 꼬리날개는 BAE System이 제작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