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버스, F-16을 대상으로 자동 공중급유 시연
출처 | https://www.flightglobal.com/news/articl...16-437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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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9일 에어버스는 공증급유기에서 급유 붐을 이용하여 전투기에 자동으로 공중 급유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시연했다고 발표했다.
연료 보급 붐이 자동 모드로 설정된 에어버스 디펜스 및 스페이스는 A310 비행 테스트배드는 3월 21일 대서양 상공에서 1시간 15분 동안의 시험동안 270노트로 고도 25,000 피트를 비행한 포르투칼 공군 F-16 전투기와 여섯번 접촉했다.
에어버스 DS의 창업보육센터(Incubator Laboratory)장인 Miquel Gascos는 "이것은 붐 자동 공중급유 작업의 근본적인 진보를 의미하며, 접촉률을 높이고, 특히 운용자 업무분담을 줄이고,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자동화된 급유는 지난 15년간 다양한 공군에서 추구된 기술이다. 미 공군연구소(AFRL)은 2004년 기술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3년뒤 DARPA는 기존 급유기로 자동 급유를 시연했다. 미군은 능력을 운용하지 못했지만, 해군은 장거리 임무에서 항공모함 기반 전투기에 연료를 보급하기 위해 무인기를 사용할 것을 제안했다.
에어버스는 급유 받을 항공기의 급유 포드를 탐지하고 추적하기 위한 카메라 기반 시스템을 고안했다. 이미지는 에어버스가 우주에서 인공위성에 연료를 보급하기 위해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분석된다.
에어버스가 공개한 비디오에서 주간 급유를 시작으로 다양한 시각적 조건에서 급유기가 급유하는 장면을 보여줬다. 후속 시험에서 카메라가 수신자를 탐지하고 추적할 수 있도록 시각적으로 여려운 목표를 설정한, 석양 앞에 급유기와 보급받는 F-16이 줄지어 서있는 모습이 보였다. F-16은 야간에도 A310에서 연료를 보급받았다.
에어버스의 시험 급유작업자인 David Piatti는 "가장 중요한 것은 시스템이 급유부를 추적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라고 말하고 "특히 기상상황이 악화된 경우 작업부하가 줄어든다."
* 공중급유 시연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0Pk6Sy7Rl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