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C-17 두대 추가 구매결정
10월 3일, 호주의 David Johnston 국방장관이 호주 정부가 C-17A 글로벌마스터 전략수송기 구매를 위한 절차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Johnston 상원의원은 정부가 두대의 글로벌마스터를 추가로 구매하기로 한 옵션이 우리 지역과 전세계에서 호주 공군의 작전 능력, 재난구
호와 인도적 지원을 현격하게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현재 호주 국방장관은 상원의원을 겸직하고 있습니다.)
장관은 "2006년 처음 인도된 이후, 우리는 C-17A 가 호주의 군사 작전과 인도주의적 활동의 최전선에서 잘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것을
보았다."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세계적 사건들에서 우리 친구들과 동맹국들을 지원하기 위한 전면에서 C-17A이 가져온 것과 같은 호주의 국가적 능력을 볼 수 있었다"
"C-17A는 홍수와 사이클론이 지나간 Queensland와 Victoria의 지역사회에 대한 우리의 원조, 우크라이나에서의 Bring Them Home 작전 그리
고 호주 서부 해안에서의 MH370 수색을 지원하면서 국내와 외국에서 호주인들을 지원했습니다."
Johnston 상원의원은 최근에 C-17A는 2010년 파키스탄의 광범위한 홍수와 2011년 뉴질랜드 Christchurch 지진과 같은 자연재해를 겪은 국
가에 대한 인도주의적 지원과 유지 지원을 수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속하고 움직이고 호주의 지원 시스템의 거대한 요소들을 멀리 떨어진 곳으로 이동 시키는 능력을 위해 우리가 좋은 크기의 편대를 가질
필요가 높아졌다."고 밝혔습니다.
Johnston 상원의원은 "이 항공기는 현재도 아프간과 중동에서 호주와 연합군을 지원하고 있으며, 호주와 세계 사이에서 군사적으로 장거리
전략 중량 항공수송 능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Johnston 상원의원은 현재 6대의 C-17A가 in Queensland주 Amberley 호주공군기지에 배치되어 있으며, 추가 도입될 두대는 이 편대에 완
벽하게 통합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호주 정부는 미국의 해외군사판매(FMS) 프로그램을 통해 추가 두대의 가격과 추가 정보를 요청했습니다. 이들 항공기에 대한 결정은 백서
작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국방부가 현재 진행중인 군구조 재검토에 의해 통보되었습니다.
아님, 혹시나 미군이 사용하던 중고기를 먼 훗날 들여올 것을 노릴듯 하구요.
이 기사에 의하면 저번주에 발표한 두대 이외에 추가로 두대를 더 살수도 있다고 합니다.
내년에 발표될 국방백서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이지만, 이제 얼마 안남은 상황에서 호주가 내년에 두대를 더 주문하도록 기체 수량이 남을지는 의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