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외국산 무기에 자국산 부품 사용 요구할수도
출처 | http://www.defenseworld.net/news/19189/S...Qws0rpuKM8 |
---|
세계에서 가장큰 무기 수입국중 하나인 사우디가 중요한 정책 변화를 통해 수입 군사 장비의 스페어를 국내에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할 수 있다.
사우디 부왕세자이자 국방장관인 Mohammad bin Salman Al에 의하면, 예비 부품 생산이 사우디 아라비아가 아닌 다른 국가에서 이루어진다면 무기 공급계약은 체결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우리는 군수품 생산 보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는 군사 산업의 필요에 따라 생산량을 늘리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런 Salman 왕자의 발언은 5월 2일 MBC Broadcaster와의 인터뷰의 일부로 다른 미디어들이 인용했다.
사우디 정부는 국내에서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군사 장비 제조의 중심이 되기를 원하고 있다. 이웃 UAE는 국제 방위산업 계약자들와 함께 현지 제작 시설을 설립하는데 상당한 성공을 거두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미국 군사 하드웨어의 가장 큰 수입국중 하나이며 나토와 이스라엘 외에 유일하게 첨단 미국 무기를 공급받는다. 사우디 정부는 새로운 무기에 대한 지출 외에도 미국 방산 계약자들로부터 스페어와 수명주기 지원을 구입하는데 많은 돈을 투자하고 있다.
Salman 왕자의 발언은 트럼프 대통령의 걸프 국가들은 미국의 군사지원에 대해 댓가를 지불하지 않는다는 발언을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솔직히 사우디아라비아는 우리를 공정하게 대우하지 않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를 지키기 위해 많은 돈을 쓰고 있다."라고 했다.
스페어의 현지 제작을 주장하면서, 사우디 정부는 소유 비용을 낮추고 첨단 기술 산업 및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