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아, 소련제 전투기 대체기로 그리펜 선호한다고

불가리아가 냉전후 가장 큰 국방 사업인 노후된 소련제 전투기 대체에 사브 AB의 전투기를 선호한다고 밝혔다.

수요일(26일)  Stefan Yanev 국방장관은 수도 소피아에서 불가리아 임시정부가 입찰 결과 스웨덴의 제안을 선정하면서 15억 lev (미화 8억3천5백만 달러)에 그리펜 전투기 최소 8대를 도입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포르투칼의 중고 F-16 제안이 2등을 이탈리아의 유로파이터 제안이 3등을 차지했다. 장관은 다음달 들어설 새로운 정부가 추가로 협상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Ognyan Gerdzhikov 임시 총리는 "여러 기관들이 참여한 워킹그룹이 구성되어 1위를 차지한 입찰자와 협상을 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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