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10만t급 신형 항모 건조 포기...대신 기존 쿠즈네초프 개조

https://govoritmoskva.ru/news/117665/

최초로 빅토르 블리토프를 인터뷰한 기사입니다.

기사에 등장한 빅토르 블리토프는 해군 재향군인회 공동회장으로, 단지 포포프 VVMURE 를 졸업하고 모스크바, 민스크, 키예프 함선에서 근무한 적이 있는 전역 군인이며 딱히 군이나 국방부의 공식 입장은 아닙니다.

또한 원문 기사에는 신규 항공모함에 대한 포기에 대해서 일언반구의 언급도 없습니다.

https://sputniknews.com/russia/201704241052924773-russia-carrier-overhaul/

해당 기사에서 전하는 "매체" (스푸트니크) 의 원문은 해당 기사이며, 여기에서도 포기 같은 언급은 등장하지 않습니다.

본문의 한국 기사에서 등장한 포기 문단은 뉴시스 기자가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으로 적당히 꾸며 지어낸 것으로 여겨집니다. 나머지는 스푸트니크 기사의 번역 결과와 동일합니다.

http://www.vesti.ru/doc.html?id=2880578&cid=5

또한 5일 전 《라씨야-24》 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코롤료프 러시아 연방 해군 총사령관은 신규 항공모함에 대한 작업이 계속 진행되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어차피 GPV 2010-2020 에는 항공모함이 포함되지 아니하였고, 경제 침체로 감소된 GPV 2018-2025 에도 OKR 까지만 자금이 할당될 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