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토니아 미디어가 F-35A가 에스토니아 방문 했다고 보도

에스토니아 미디어 보도에 의하면, 미 공군이 F-35가 화요일 (25일) 에스토니아에 도착할 것이며, 러시아의 문앞에 훨씬 가까워졌다고 한다.

에스토니아 민간 방송사 ERR은 월요일(24일), 수량 미상의 F-35A가 에스토니아  Ämari 공군기지로 향했고, 화요일 착륙한 후, "몇주간" 미국과 동맹군들의 기체들과 훈련 비행을 실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미 공군 대변인은 배치 확인해달라는 Defense News의 요청을 거부하면서 F-35의 이동에 대한 정보는 착륙후에만 가능하다고 밝혔다.

미 공군의 F-35A는 최초의 국제 훈련 배치에 들어갔다. 미 공군 제 34 전투비행대와 주방위 공군 제 466 전투비행대 소속 F-35A 8대는 4월 15일부터 유타주 Hill 공군기지에서 영국 Lakenheath 공군기지로 배치되었다.

F-35의 유럽으로의 여행은 - 러시아에 강력한 신호를 보내고 상호운용성을 향상시키는 것을 의미하는 NATO 동맹국과의 일련의 훈련과 연습 기회인 - 유럽 재안심 구상(ERI, European Reassurance Initiative)에 따른 것이다.

ERR의 보도가 맞다면, F-35의 에스토니아 방문은 대중 그리고 러시아에게 놀라운 일이 될 것이다.

지난주 기자들과의 전화 회의에서, 미 공군 관계자들은 A 모델의 첫 유럽 배치는 주로 영국에서 이루어질 것이라고 발표했고 훈련도 영국 영공에서 이루어질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관계자들은 군이 이 지역 조종사들이 친숙해지는 것을 돕기 위해 다른 나토 국가들에게 몇번의 "외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Ämari 공군기지는 러시아 국경에서 차로 약 세시간 걸리는 에스토니아 북서부 Harjumaa 지역에 있다. 이 기지는 나토 국가들의 전투기 비행대들이 위치하고 있으며 2015년 발트해 영공 순찰을 실시하기 위해 기지를 방문했던 F-22도 주둔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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