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육군, 세가지 경차량 검토
미 육군이 합동 강제진입임무를 수행할 경보병여단을 위한 세가지 경량, 고기동차량의 개발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만약 도입이 진행된다면, 기동 방오화력(MPF, mobile protected firepower)로 불리는 공수가능 경전차, 초경량전투차량(ULCV, ultra-
lightweight combat vehicle) 그리고 경량정찰차량(LRV, light reconnaissance vehicle)으로 배치되게 됩니다. 뒤에 언급된 두가지 차량은
험비를 대체하여 회전익기에서 한대를 슬링으로 운반할 수 있습니다.
분석가들은 험비 교체 결쟁에서 미특수전사령부(SOCOM)의 경량 차량 계약을 따낸 General Dynamics와 업계의 거물인 Oshkosh와 Navistar가
다시 경합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폴라리스
yukim 2014.09.16. 02:57
우리 UTV사업은 어찌되고있을까요..
unmp07 2014.09.16. 03:50
미해병대는 보잉과 계약하여 오스프리에도 탑재가 되는 ULCV급 초경량차량인 팬톰 배저를 만들었고 미육군은 경전차, 경차량, 경정찰장갑차를 따로 만들어서 노네요.
같은 미군이라도 차량이 통일되지 않은것도 흥미로운데 경전차와 초경량차량이라....쉐리던과 짚차의 부활로 보이네요. 특히 원문에 나온 생존성에 대한 강조를 보면 이를 어떻게 달성할지도 궁금하고요.
ssn688 2014.09.17. 20:04
unmp07
기사에서도 지프에 비유하지만, 분대 9인승 & 5대로 소대 전체를 실어나른다 + 정찰차량도 6인승인 것보면 사실상 경트럭으로서 험비 카테고리 같습니다. 험비야 이제 상용차 기준으로 봐도 낡은 물건이라 판갈이가 필요한 거고, 차폭 때문에 치누크에서 슬링만 되고 기내 적재가 안되었던 단점 등이 있었으니... 그런데 9명이 한 차에 탑승할 거면, 차폭은 험비보다 좁으면서도 길이는 아주 길어져야 할 듯(치누크 캐빈이야 폭이 문제지 길이는 넉넉하겠습니다만)...
방어력이야 공수/강습부대용으로서 "비행장과 같은 중요거점 탈취 등 상대방이 IED 같은 것 묻어놓을 만하지 않은 상황에서 운용함"으로써 피해가는 걸로 나오죠. 한마디로 모 대령님처럼 (소령 시절 얘기였지만)"안 맞으면 그만이다." 그리고 강습부대가 거점 확보해놓으면 증원온 일반 보병부대들이 방호력 좋은 무거운 차량들 갖고 오는 걸로...
방어력이야 공수/강습부대용으로서 "비행장과 같은 중요거점 탈취 등 상대방이 IED 같은 것 묻어놓을 만하지 않은 상황에서 운용함"으로써 피해가는 걸로 나오죠. 한마디로 모 대령님처럼 (소령 시절 얘기였지만)"안 맞으면 그만이다." 그리고 강습부대가 거점 확보해놓으면 증원온 일반 보병부대들이 방호력 좋은 무거운 차량들 갖고 오는 걸로...
yukim 2014.09.16. 06:55
전문가들 모아서 장갑경량화 어쩌고하더니 xm8을 부활시킬묘안이 떠오른걸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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