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드롭그루만, 영국에 X-47B 기술 제안하기로
http://www.flightglobal.com/news/articles/northrop-grumman-sizes-up-uk-ucav-requirements-403508/
노드롭그루만사가 미 해군의 지원을 받고 있는 X-47B 기술실증기에서 파생된 무인전투기 기술을 영국의 미래항공전투시스템(FCAS) 프로그램에
제안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국 국방성은 2011년부터 미래에 운영할 전투 시스템을 구성하는 것을 돕고, 문제가 되는 핵심 영역의 무인 기술을 식별하기 위해서 FCAS를 시작했습니다.
노드롭그루만은 영국 국방성과 UCAV 설계의 4가지 핵심 영역에 대해 논의를 시작할 것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X-47B 기술실증기는 미 해구이 무인공중전시스템시연기(UCAS-D) 프로그램에 따라 제작되었으며, 노드롭은 이런 종류의 항공기를 개발하는데 있어
무엇보다 중요하고 필요한 항속거리, 체공시간, 생존성 그리고 탑재능력의 핵심 영역을 확인했습니다.
노드롭사의 Timothy Beard 부이사는 "필요로 하는 균형을 위해 4가지 영역을 모두 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노드롭사는 9월 9일 영국 Twickenham에서 열린 UAS 컨퍼런스에서 영국 Waddington 공군기지에 작전범위를 늘리기 위해 공중급유 기능을
포함한 X-47B와 유사한 UCAV를 전시하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공중 재급유 능력은 무인기 설계에 필요한 기능으로 기체의 체공능력을
늘리지만 항공기는 기본적으로 급유없이 기본적으로 8~10시간 동안 체공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노드롭은 나중에 포함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설계에 스텔스 특성이 반영되어야 하는 이유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반면 레이더는 스텔스 개발을
고려하여 개발된다고 밝혔습니다.
Beard 이사는 자사가 영국에 X-47B를 판매하려는 것이 아니라 이들 4가지 영역에 대한 영국의 노력을 장려하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영국 국방성이 후원하고 BAE Systems가 주도하고 있는 Taranis 기술실증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운용될 UCAV 설계에 필요한 요소들을 시연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Taranis, X-47B 그리고 Neuron과 같은 유럽의 노력들 모두 아직 실전용이 아니며, 미래에 가서야 성공적인 제안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기체를 파는 것이 아니라 기술을 제안한다라.......선진업체의 여유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