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 이란이 대함 탄도미사일을 배치했다고 밝혀

http://www.janes.com/article/42880/pentagon-report-says-iran-is-fielding-anti-ship-ballistic-missiles

미 국방부가 의회에 제출한 이란의 군사적 능력에 대한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걸프지역의 군사적 균형을 이동시킬 수 있는 이란의 Khalij
Fars 대함탄도미사일(AShBM)이 작전 부대에 인도되었다고 합니다.
보고서의 비밀해제된 요약전문에서는 "테헤란이 보다 첨단화된 기뢰, 소형이지만 유용한 잠수함, 해안방어 순항미사일 부대, 공격정 그리
고 대함탄도 미사일을 포함하는 치명적인 대칭 및 비대칭 무기 시스템을 조용히 늘리고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이 보고서는 이란이 AShBM을 배치하고 있다는 주장에 대한 첫번째 확증입니다. 미국 관계자들은 1월에 의회에 제출된 이 보고서에 대해서
자세한 언급을 거부했습니다.
Khalij Fars는 Fateh-110 전술 탄도미사일에 최종 돌입단계에 함선의 적외선 신호로 향할수 있게 해주는 EO 시커를 장착한 버전입니다. 이
란 미디어들은 이 미사일이 사거리 300km, 탄두 650kg으로 Fateh-110의 최신 버전과 동일하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미사일 방어국 감독관인 James Syring 부제독은 6월에 있은 의회 소위원회에서 "이 탄도미사일은 페르시아만과 호르무즈 해협의 해상
활동을 위협할 수 있는 사거리 300km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yring 부제독은 이 AShBM이 비행시험은 거쳤지만 운용중인지는 언급
하지 않았습니다.
Khalij Fars 미사일은 현저히 빠른 속도(마하 3이라고)과 포물선 궤도를 그리기에 이란의 재래식 대함미사일보다 요격하기 어렵습니다.
이 미사일은 2011년 2월 처음 공개되었으며, 이란은 고정된 선박에 명중하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두번째 시험은 2012년 7월에 발표되었
는데, 이란 텔레비전은 이동중인 떠있는 플랫폼에 접근하는 미사일의 시커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한편 이란 미디어는 2011년 2월 이후 미사일이 대량 생산되고 있다고 전했으며, 2014년 3월 5일 이란 국방부가 다량의 khalij Fars를 군에
인도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인도 행사에는 8발의 Khalij Fars 미사일이 모습을 보였고 탄두 끝부분에는 보호용 캡이 씌워져 있어 Fateh-100과 구별할 수 있는 EO 시커
를 볼수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