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SSBN, 이틀동안 Bulava 미사일 시험 실시했다고

http://en.ria.ru/russia/20140909/192761908/Russian-Nuclear-Submarine-to-Test-Launch-Bulava-ICBM-Within-Two.html

9월 9일, 러시아 SSBN Vladimir Monomakh함이 항구를 떠나 북해에서 Bulava (SS-NX-32) 대륙간탄도탄 발사시험을 실시했다고 Sevmash
조선소의 소식통이 RIA Novosti에 전했습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사전준비상태였던 핵추진잠수함인 Vladimir Monomakh는 Servmash를 떠났고 9월 11일 이전에 돌아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Yuri Borisov 러시아 국방부 차관은 2014년에 두번의 발사시험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첫번째 발사가 9월에 Vladimir Monomakh
에서 실시되었고 두번째 발사는 11월에 있을 예정입니다.
Bulava 미사일은 러시아의 첨단 대륙간탄도미사일입니다. 10개의 탄두를 장착하고 사정거리는 9천km이며, 핵공격을 견딜수 있도록 설계되
었습니다.
Bulava의 시험발사는 일부 문제를 겪기도 했습니다. 지난(작년) 9월에 있은 핵추진잠수함 Aleksander Nevsky 함에서의 시험발사에서
Bulava 미사일은 고장을 일으켰습니다. 이후 Sergei Shoigu 러시아 국방장관은 Bulava 미사일의 5번의 추가 발사를 요구했습니다.
대륙간탄도미사일은 R-30 Bulava는 현재 러시아 해군이 운용중인 Delta III, Delta IV급 그리고 Typoon급을 대체하게 될 Borei급 (Project
955) 잠수함의 주요 무기가 될 것입니다.
이번 프로젝트의 메인 잠수함은 Yury Dolgoruky입니다. 지금까지 19번의 시험발사를 했으며, 8번은 성공했고, 4번은 부분적 성공을 그리고
나머지는 실패했습니다. 마지막 시험은 작년 9월 백해(White Sea)에서 실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