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러시아에 상륙함 인도하는데 조건이 없다고

http://www.defensenews.com/article/20140903/DEFREG01/309030024/France-Conditions-Not-Place-Deliver-Ship-Russia

수요일(3일) 프랑스는 러시아가 주문한 두척의 미스트랄급 상륙함중 첫번째 함선을 러시아에 인도하는데 조건은 없으며, 우크라이나 사태
가 촉발한 논란으로 예정이 금년 말로 변경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 올랑드 대통령 사무실은 나토 수장회의 전날 성명을 통해 "우리 공화국 대통령은 휴전에 대한 전망이 아직 확인되고 적용되는 것이
남아있지만, 프랑스가 첫번째 함선을 러시아에 인도하는데 있어 아무런 조건이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성명은 프랑스 국방 위원회 회의를 마친후 제기된 우크라이나의 상황에 대해서 "우려스럽다.....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동부에서의 행
동은 유럽의 안보의 기초를 위협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프랑스는 2011년에 두척의 첨단 헬기 상륙함을 러시아에 총 12억 유로(16억 달러)에 판매하는데 동의했으며 첫함정의 인도는 금년 10월 또
는 11월에 두번째 함선은 2015년에 인도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올랑드 대통령은 최근 일간 르몽드지와의 인터뷰에서 "만약 추가로 긴장이 조성되고 빠져나갈 길이 없다면, 우리는 다시 생각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 인터뷰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에 병력을 보낸것에 대한 폭넓은 비난이 나오기 전에 이뤄졌습니다.
미국은 판매 제안에 대해서 오바마 대통령이 '우려'를 나타내었고 이번 거래에 대해서 '일시 정지버튼을 누르는 것'이 더 나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여름부터 400명의 러시아 군인들이 프랑스 서부에서 "Vladivostok"으로 명명된 첫번째 함선의 운영을 위한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기록적인 실업률과 성장정체에 시달리고 있는 프랑스는 판매에 따른 영수증을 잃는 것 뿐만 아니라 약속한 무기 판매에 대한 신뢰성이 손
상되는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러시아가 이란이랑 시리아에 무기 팔땐 뭐라하면서 자신들이 러시아에 팔땐 변명하는 프랑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