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러시아와의 T-50 PAKFA 프로젝트가 난기류에 휩싸여
인도 정부가 인도와 러시아가 공동노력하고 있는 5세대전투기 FGFA 프로젝트의 부진한 진행에 대해서 우려는 나타냈습니다.
인도의 우려는 러시아가 금년초 기술시험도중 프로토타입 항공기에 발생한 화재에 대해서 러시아가 어떤 설명도 없으며 인도의 다른 기술
적 의문에 대해서도 언급이 없기 때문입니다. 사실, 인도 국방부는 차세대 전투기의 최종 설계 계약에 대해 러시아에서 온 보고서에 대해
서 매우 회의적입니다.
인도 정부가 FGFA 프로젝트에 대한 금융지원에서 동등한 파트너임에도 불구하고, 러시아 정부는 인도버전의 기반이 될 차세대 스텔스 전투
기 PAK-FA의 기술적인 세부사항을 공유하기를 거부하고 있어 인도 정부가 특히 발끈하고 있습니다.
Prospectiv Multi-Role Fighter(PMF)로 불리는 인도 버전은 일부 변화를 빼고는 PAK-FA와 거의 동일합니다. 사실, 인도 정부의 자금은 러
시아의 PAK-FA 프로젝트를 유지하게 하는 열쇠입니다. 인도가 지속적으로 요청했지만 러시아는 PAK-FA의 프로토타입 6대를 제작하고서야
금년초 기술 평가를 위한 시험비행에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러시아가 화재로 당황하면서 비행은 끝났습니다.
하지만 인도팀을 놀라게한 것은 기지에서 항공기 근처로 접근을 허락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인도는 화재의 이유를 알고 싶어했지만 자세
한 사항은 공유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인도는 작년에 끝난 예비설계를 위해 2억9천5백만 달러를 지출했는데, PAK-FA 프로그램에 대한 인도
관리들의 우려는 매우 논리적입니다. 인도측에서는 예비설계에 대해서 불만족하고 있으며 유지문제, 엔진, 스텔스형상, 무기탑재시스템,
안전 그리고 신뢰성에 대한 의문이 일고 있습니다. 소식통은 이런 문제들이 해결될때까지 진전이 있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하도 많이 나와서 그런가보다 합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