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바레인에 대한 F-16 전투기 판매 승인
출처 | http://www.defensenews.com/articles/trum...-f-16-de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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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가 의회에 바레인에 대한 수십억 달러 규모의 F-16 판매를 오바마 행정부 당시 미 국무부가 부과한 인권 조건을 폐지하고 승인할 것이라고 통보했다.
최종 승인을 받으면, 바레인은 록히드마틴의 메인랜드주 공장에서 생산될 F-16 전투기 19대 구매를 승인받게 도고, 바레인이 보유한 F-16들도 개선이 이루어지게 된다. 의회가 판매를 막을수도 있지만, 공화당 주류가 이번 판매를 강력하게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할 것 같지는 않다.
이번 결정은 트럼프 행정부가 오바마가 인권 문제를 제기한 수니파 국가들이 이란이 중동에서의 영향력에 반대하는데 중요하다고 여기고 있다는 신호다.
바레인은 미 해군 5함대의 모항이며 영국 해군이 기지를 건설하고 있으며, 수니파 군주가 통치하는 사우디의 연안의 시아파 섬이다. 미국의 동맹인 사우디아라비아와 UAE의 도입을 받은 바레인 정부군은 2011년 시아파와 다른 정치적인 권력을 추가한 사람들의 봉기를 진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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