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호주에서 아들레이드급 프리깃 구매 협상중

폴란드 의회 Michal Jach 국방위원회 의장이 폴란드가 자국 해군을 위해 호주에서 Oliver Hazard Perry급을 기반으로한 Adelaide급 프리깃 두척을 구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Jach 의장은 폴란드 Szczecin에서 열린 Safety Forum 2017 컨퍼런스에서"호주에서 중고 아들레이급 프리깃을 도입하는 것은 폴란드를 위한 중요한 업그레이드가 될 것이며, 해군의 전투 능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고 폴란드 PAP 통신이 전했다.

"이 군함들은 현대화되었고 수년전에 현대적인 무기와 시스템을 갖추었다. 좋은 협상후에, 우린느 이 함정들을 위해 수억 즐로티를 지불할 것이다. 완전히 장비된 프리깃은 미화로 7억 달러에 달한다."

의장은 폴란드 국방부가 해군을 위한 세척의 잠수함을 공급할 업체를 금년에 결정할 것으로 예상했다. 조달절차에 참가한 업체들은 프랑스의 DCNS, 스웨덴 사브 그리고 독일의 ThyssenKrupp Marine Systems다.

Jach 의장은 "첫 잠수함은 약 6년안에 건조될 것이며, 가격은 척당 5억달러에 이를 것이다."라고 했다.

작년 12월, 폴란드 국방부는 2017~2022년까지, 폴란드 군을 위해 새로운 무기와 장비들을 구입하는 군 현대화 프로그램에 610억 즐로티(미화 156억 달러)를 지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폴란드 국방부에 따르면, 해군의 업그레이드는 프로그램의 우선순위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