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빈 라덴 제거' 부대, 연합훈련에 참가…'김정은 제거' 훈련
출처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00014.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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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자 기사인데 델타와 데브그루가 이번 키리졸브와 독수리 훈련에 참가 한다는 소식입니다.
근데 흥미로운점이 있는데 델타나 데브그루의 활동은 작전이 끝난뒤에야 알려지는데(예 : 넵튠 스피어) 이렇게까지 이런 보안등급 높은 특수부대들을 대놓고 훈련시킨다고 말하니까 뭔가 위화감까지 듭니다. 전에 그린베레 와서 대놓고 훈련한건 어느정도 이해가 가는데 말이죠. 태상호 기자도 이렇게 대놓고 훈련한다는 기사는 처음본다고 페이스북에 적었는데 진짜 심상치 않네요.
(출처 : https://twitter.com/esangjanya/status/844000725189316608 )
태상호기자 페이스북 못찾아서 트위터에 올라온 캡처본 올립니다.
보통 델타랑 707이 공동훈련해도 비밀리에 훈련하고 끝내는데 미국이 저렇게 대놓고 광고하니까 위화감이 장난 아닙니다.
그때는 B-2나 항모 출동시켜서 확전하면 박살내겠다고 압박을 줬지 저런식으로 북괴 수뇌부를 직접 제거하겠다고 압박 주는건 처음입니다.
그런일은 다들 막을려고 다들 노력은 하고있습니다. 미국하고 중국은 적어도 북괴를 다시 테이블에 끌어낼려고 여차저차 말하더군요. 문제는 북괴가 핵을 포기 안한다는거지만요.
트럼프 정부도 오바마 행정부처럼 대화 위주로 북핵 제거 한다해도 결국 북한은 핵 절대 포기 못합니다. 김정은 정권 생명 담보이며 또한 핵포기 관련 대화도 이미 강력하게 거부한다고 했습니다. 북한정부의 주장은 북핵 인정, 평화협정 전환, 주한미군철수입니다. 이게 그들 최종 목표입니다. 핵을 이용 및 협박으로 한반도내 북한 주도 적화통일 목표이니까요. 우리나라 정부는 이게임에서 과연 이길수있을까요 미국이 언제까지 우리 동맹 남아있을지도 모르며 겉으로는 아닌척하지만 뒤로는 중국과 라시아는 북한을 지지하며 무기개발 및 지원하는 분위기입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사드배치 하나만 보더라도 국론 분열 분위기입니다. 자유민주주의가 좋을때도 있지만 이럴땐 답답하다는 생각 어쩔수없는거 같습니다.월남 왜 패망했는지에 대해 오히려 북한이 더 많은 연구와 시간, 남한내 공작에 힘을 들였는지 알만합니다. 북한핵에 대해 대안이 un 제재 및 국제사화공조 외교적 노력등 늘하던거 방법말고는 달라진게 없다보니 복한이 그런정책에 내성을 가진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트럼프 정부는 오랫동안 되풀된 정책들을 변화주려고 하는거 같습니다만 더 지켜봐야 되겠습니다. 우리정부가 북한핵을 인정하는 순간 6.25이후 정신적으로 패배하는 상상하기 싫은날이 오지 않도록 저개인 스스로 기도할뿐입니다.
그간과는 크나큰 온도차가 느껴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