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공군, 2024~25년까지 테자스 경전투기 123대 운영할듯

인도 공군이 현재 개발 및 능력 향상 계획이 일정대로 진행된다면, 2024~25년까지 123대의 자국산 LCA 테자스를 보유하게 된다.

일요일, The Hindu는 HAL의 수석관리자인 T. Suvarna Raju의 발언을 인용하여 현재, "HAL은 새로운 조립 라인을 설치하고 있으며 민간 부분도 많은 참여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인도 공군은 두번에 걸쳐 40대를 주문했다. 첫 20대는 초기 운용 구성(IOC, Initial Operational Configuration)이며, 나머지 20대는 최종운용 구성(FOC, Final Operational Configuration )이다.

작년 7월 인도 공군은 3대로 첫 테자스 비행대인 "제45 flying dagger" 를 가동했다. 조만간 두대가 더 합류하게 된다.

작년 11월, 국방 획득 위원회(DAC, Defence Acquisition Council)는 인도 공군에 의해 특별하게 개선된 Mk-1A 구성 83대에 대한 초기 승인을 내렸다. Raju씨는 "1A에서 약 45가지 개선이 이루어졌다."라고 했다.

또한, HAL은 이미 첨단 AESA 레이더와 자체 방어 재머(SPJ, Self-Protection Jammer)를 위한 입찰도 시작했다.

1A 개발을 위한 일정에 대해서, Raju씨는 3월까지 입찰이 열리며, 그후 기술 평가와 상업협상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2018년까지 1A에서 이것들을 증명하고, 2019년까지 생산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았다.

개발과 별개로, 도입은 연간 8대의 낮은 항공기 생산 속도로 인해 지연되었다.

정부는 최근 다른 조립 라인을 세워 생산을 년간 16대로 올리라고 했다.

Raju씨는 "인도공군이 2019년까지 Mk-1A를 가지게되면 우리는 년간 16대로 올릴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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