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공군, Su-30MKI 엔진문제로 곤란
http://www.tribuneindia.com/2014/20140721/main2.htm
인도 공군이 운용중인 Su-30MKI의 엔진문제로 곤란을 겪고 있습니다. 2년전부터 인도공군 Su-30MKI가 공중에서 엔진의 문제를 일
으키고 있으며, 러시아에 공식적으로 문제 해결을 요구했습니다.
엔진문제는 계속되고 있으며 새로 도입된 예방조치는 다양한 임무를 위한 항공기의 가용성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인도공군은
Su-30MKI를 200대 보유하고 있습니다.
문제가 발생하면 엔진은 다시 비행을 승인하기 위한 검사를 받은 후에 교체되고 있습니다. 제거 절차와 엔진 교체는 보통 4~5일
이 걸리지만 손상정도에 따라 더 걸릴수도 있습니다.
러시아측은 임시변동 조치로 일부 조치를 제안했습니다.
인도공군은 아직 연구결과를 내놓지 않았지만, 항공기의 비가용성을 추가하는 대신 사전예방단계로 규정된 엔진 운용을 1천시간
비행에서 700시간 비행으로 바꿨습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 문제가 러시아 대표단이 Nashik의 HAL Su-30 MKI 공장을 방문한 2월에 이어 6월에 열린 인도-러시아 회담에
서도 다시 제기되었다고 합니다.
혹시 압니까 FGFA에 딥 빡돌아서 라이트닝 지를지
인도는 이미 미라지2000을 운용하면서 "비러시아제" 기체의 가동률과 신뢰성에 대해서 경험한 바가 있습니다. :) 소수 의견으로는 Su-30MKI 사업할 바에는 미라지2000을 더 들이자는 얘기도 있었지요. 라팔 도입 추진도 이러한 경험의 연장이겠고요... 다만 미국산 전투기 도입은 여전히 장애요인이 많습니다. 인도는 반드시 큰 폭의 기술이전을 요구한다는 점, 그리고 미국이 파키스탄의 우방이기도 하다는 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