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사드, 성주론 부족해…우리 돈으로 2~3개 도입해야"
출처 | http://mnews.joins.com/article/21266333?...7csns%7cf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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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참 순수하게 탄도미사일 방어작전의 관점에서는 맞는 말 같긴 한데, L-sam하고 겹치는 문제 때문에 또 골치아프겠군요.
사드에 대해 고려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1. 북 IRBM이 한반도 북단에서 고각도로 서울 근교를 노릴 경우, pac-3와 천궁pip로 요격 기회가 제한되는데,
성주에 배치된 사드가 어느 정도로 커버해 줄 수 있는가?
2. 1의 문제 해결을 위해 사드를 추가 배치한다면, 본문 말씀대로 L-sam이 개발 배치되고 나면 중복 투자가 되어 버리는 문제.
그런데 이 문제를 생각하기 전에 3을 살펴봐야 합니다.
3. 북한이 여러 목표에 동시에 착탄하도록 공격했을 때, 주한미군이 운용하는 사드는 미군 기지와 한국군, 한국국민 중에
어느 대상에 대해 우선으로 보호할 것인가?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3의 경우, 군에선 자체 시뮬레이션으로 북한이 여러 목표에 대한 기습적 동시공격능력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했다고 판단하고 있는듯합니다,
(연료 주입이 필요없어 긴급제압이 불가능한 이동식 발사방식 탄도탄에 대해서.)
결국 향후 북한이 고체연료를 사용한 신형 탄도탄을 어느 정도의 속도로 확보하는 지에 따라
거기에 맞춰 군에서 추가 소요를 제기해서 사드 포대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1. 관련해서는 한반도에 2개 이상 배치를 해야효과적이라고 밝힌바잇죠. 성주사드로는 수도권 방어는 무리고
추가로 도입시 원주나 평택이 최적지라고 언론에 나온바있습니다.
2. L-sam pip 가 등장하면 몰라도 현재로써 엘셈은 사드대안이되기 힘들고 패트리어트 개량/천궁개량처럼 보완적인 체계가 될것으로보입니다.
3. 보호 우선순위야 작계로 어느정도 공유가 되겠죠.
이건 기본적으로 정찰 감시자산이 할일이고... 울나라도 증강하고있고 미국에 의존해야죠.
무수단뿐만아니라 예멘 내전에도 쓰이는 북한제 독사도 SS-21 준비대응을 해야하는게 상황이라....엘셈과 사드 추가도입은 하긴해야할겁니다.
폴라리스님 답변 찾아보니 제가 잘못알고잇엇네요.. 그당시 걸린게 독사가아니라 스커드네요.표현 수정하고 사과말씀드립니다 07/02/16/13:22
L-sam에 대해서는 참 거시기한게, '사드는 L-sam의 대체제가 아니다'라고 해버리면
당장 국회에서 아니 그럼 그런 능력도 안되는 걸 왜 돈들여서 개발하고 있어?
라고 태클을 걸어올 가능성이.... 반대로 L-sam도 요격할 수 있다고 해버리면... 그럼 사드를 왜 배치해? ...
어느쪽으로도 암걸리는 상황이.... 예산을 쥔 인간들이 갈구기 시작하면 버틸수가 없습니다. ㅠㅠ
애초에 다층방어개념을 생각하지않은채 사드설치한다고 엘셈 버리자 엘셈있으니 사드 설치하면안됨 이런 논리가 횡횡하는것이죠뭐...솔직히 사드가 엘셈 상위 호환이기도한데...엘셈 능력을 탓하고싶으면 예산을 더주고 그런ㅁㄹ을 햇어야했고말이죠....뭐 애초그런 비전문성있는 문들이 그잘에 있는게문제이기는 하죠. 읍읍읍
그런 예산쥔 분들에게 저는 질문할렵니다. "그래서 언제 나와요?"
그리고 lsam 과 사드이상의 능력이 되는 국내 기술의 탄도탄 방어 미사일체계는 돈과 관계없이 계속 만들어 나가야 본다고 봅니다.
국화의 경제논리는 국방에는 더 중요하죠 그리고 국내생산이 타국의 위협없이 계속 배치할수 있거요.
평화논리는 우리가 힘이 있을테 통하눈 건데 국회의원들 싹 다시
군대보내던지 해야 정신차리지.ㅜㅜㅜ
예멘에서 독사가 쓰였나요? SS-21로만 알았는데.....
북한생산 데드카피 SS-21 가 독사라고 불리지 않나요? 2002년이던가 예멘에서 북한선박에 북한에서 생산된 SS-21 수입하다가 걸린적도있기도하고... 폴라리스님 답변 찾아보니 제가 잘못알고잇엇네요.. 그당시 걸린게 독사가아니라 스커드네요.표현 수정하고 사과말씀드립니다 07/02/16/13:22
데드카피가 독사 맞는데, 예멘에서 밀수하다 걸린건 몰랐네요... :)
아... 걸린게 보니깐;;; 그 당시 서산호에 걸린게 스커드네요;; 제가 잘못알고잇었습니다... __)사과드립니다.
뭘요..정정만으로 충분합니다. :) (아 찔려)
뭐 선택이 극단적이라는거지 나쁘다 뭐 이런건 아닙니다. 사실 탄도탄요격측면에서 보면 L-SAM 4개포대보다 사드 3개포대가 훨씬 우월하니까요.
유승민이 참 모든 무기에거 미국무기 도입과 국내개발을 싫어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사사건건 미국에서 사오면 된다니ㅠㅠㅠ kfx....
첨단 무기는 국산화 시켜 나가야 합니다.
그 이유는 우선 우리 기술도 계속 도전하면 가능한 분야고
레이더 탄도탄 방어 미사일에 자꾸 트집잡는 일도 앖고요..
이런 첨단 기술쪽인 전투기 무인기 첩보위성 탄도탄 방어무기등은 경제적 논리보다도 세계적기술 수준을 계속 유지해야 합니다.
우리가 언제 대만 처럼 홀대 받을지 모르는 부분도 있고요..
유승민의 논리도 맞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무기소핑을 좋아하는 것 같고...
경제적 논리를 무시하려면 돈이 아주 많이 들어가거든요.
다른 것은 몰라도 천궁이나 천궁 pip lsam 그리고 lsam pip 가 수입보다 더 들어가지는 않겠죠. Kfx 는 성공하냐 성능이 어느 정도냐 가 아직 미정이고 레이더 군사위성까지는 괜찮습니다.
문제는 한정된 예산의 배분 또는
이런 비상 시국에 국세더 걷어서 국방비 늘려야 한다는 정치인이 없어서... 다 나라가 어디로 가든 국방엔 관심없고 포플리즘과 당선에만 신경쓰니..
기술은 써먹어야 의미가 있지 그냥 가지고 있어선 별다른 효용가치가 없습니다.
해외도입과 국내개발 중 어떤 것이 경제성이 있느냐는 끊임없이 제기되는 문제죠.
장거리 항공기 거부능력을 갖고싶으면 대항공기탄만 살려서 계속 진행하던가 하고 ABM은 사드로 도입하는것도 좋을듯싶습니다.
유승민 의원은 처음부터 L-SAM 및 철매 PIP 개발을 반대했습니다. 그 돈을 아껴서 사드를 사자는 논리를 몇 년 전부터 펼처왔습니다.
L-SAM 확실히 죽이자는 말이네요 (이루어질수도 없겠지만 ㅎㅎ)
L-SAM은 내기권 요격용이라서 사드 보다 성능이 떨어지지만 sheldon님 블로그 보면 국방연구 과제로 2022~2025년에 고도100km 이상의 외기권 요격체용 기술 개발이 예정되있는거보면 군에서도 외기권용의 사드급의 l-sam pip를 준비중인건 확실해보입니다. http://blog.naver.com/jhst3103/22090658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