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 이동 표적 타격 능력을 갖춘 F-35용 500 파운드 폭탄 검토중

미 공군은 록히드마틴 F-35 JSF를 위해 이동 표적 능력을 갖춘 잠정적인 500 파운드 무기를 찾고 있다.

2월 10일, 연방 사업 기회(FBO, Federal Business Opportunities) 웹사이트에 게시된 '공급자 탐색(sources sought)'은 RFP를 앞서 미국 업체들로부터 F-35A에 통합될 수 있는 비개발 정밀유도무기(PGM)에 대한 정보를 요구하고 있다.

미 공군 전투 사령부의 정보요청(RFI)에서는 초기 400개의 무기로 시작하여 1,200발을 구매할 것이다. 첫 계약은 2017 회계연도 3분기에 체결될 것으로 예상되며, 초기 주문에 대한 인도는 계약 체결후 6개월 이내에 이루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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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35A는 레이시언 GBU-12 500파운드 PGM과 GBU-38 500 파운드 JDAM을 운반하도록 지정되어 있지만, 이들 무기들은 현재 요구된 이동 표적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다.

요구조건에 대한 예상 참가자는 MK 82또는 BLU-111에 장착된 록히드마틴 듀얼모드 플러스 LGB 키트와 MK 82 또는 BLU-111 파운드 폭탄을 기반으로 한 보잉 GBU-54/B 레이저 JDAM이 포함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