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병대, 오스프리에 장착할 공중급유 키트가 2019년 IOC 달성 예상
출처 | https://www.flightglobal.com/news/articl...it-433899/ |
---|
사진 : http://www.janes.com/images/assets/270/58270/1565624_-_main.jpg
미 해병대가 벨-보잉 V-22 Aerial Refuelling System (VARS)가 2019년 후반에 장비를 갖춘 네대의 항공기로 능력을 제공하는 이정표인 초기운용능력(IOC)를 선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V-22 합동 프로그램 사무국에서 MV-22 군용 플랫폼을 이끌고 있는 Douglas Odgen 중령은, VARS는 아직 시험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미 해병대의 보잉 AV-8B, F/A-18과 록히드마틴 F-35B 그리고 시코르스키 CH-53으로 인증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 해병대는 원래 F-35B의 초기 운용을 지원할 준비가 된 공중급유 시스템을 가지길 희망했지만, 계약은 2016년 10월까지 지연되었었다.
Cobham Mission Systems는 2018년에 기존 FR300 호스-드럼 유닛을 기반으로 한 장비인 VARS 세트를 인도하기 시작할 것이다. F/A-18과의 근접 시험은 2013년에 실시되었고 2015년에는 틸트로터 뒤에서 비행하는 전투기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Ogden 중령은 2월 1일 런던에서 열린 IQ Defence International Helicopter Conference에서 이를 공개했다.
한편, Ogden 중령은 V-22 프로그램 사무국이 기수 아래 장착하는 기관총과 승무원이 조작하는 도어건을 추가할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으며 미 해병대는 후자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는 이런 것을 조사하고 있지만, 당장은 어떤것도 제공할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