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발생한 대만육군 AH-64E 추락은 기상변화와 조종실수가 원인이라고
http://focustaiwan.tw/news/aipl/201407150015.aspx
지난 4월에 발생한 대만 육군 AH-64E 공격헬기 추락은 기상환경과 조종사의 실수로 인한 것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육군의 부조사담당관은 "기계적 결함은 추락의 원인이 아니다"라고 국방부에서 열린 발표에서 밝혔습니다.
대만 육군은 4월 25일 추락사고가 발생하자 바로 테스크포스를 결성하였고, 6월 5일에는 조사보고서를 마무리하고 그 뒤 국방부로 제출했다고 밝혔습니
다.
조사를 통해서 급격한 날씨 변화가 있었고 조종사가 상황에 바로 대응하지 못한 것이 추락의 원인이라고 전했습니다.
당시 두명의 조종사가 고도 120 피트에서 비행훈련을 실시하고 있었는데 구름이 고도가 갑자기 200피트 아래도 내려와 헬기가 구름층에 갇혔다고 합니
다.
헬기 비행을 맡고 있던 비행감독관인 중령은 시야에 영향을 받자 공간 방향감각을 상실했다고 밝혔지만 중령은 비행고도와 방향을 유지하기 위해 비행
계기에 의존했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