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 2017 희망 목록에 F-35 추가 구매 등을 위한 자금 요청 추가

업데이트된 미 공군 2017 희망 목록에 F-35 추가구매와 경공격기 실험, 그리고 다른 새로운 노력을 위한 자금이 더해지면서 예산 미배정 요구사항이 106억 달러로 늘었다.

미 의회는 2017 국방예산 법안을 통과시키지 못했고, 대신 현재 예산안을 4월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고 - 이 전술은 트럼프 행정부와 공화당이 장악한 입법부에 회계연도의 나머지 기간동안 예산을 어떻게 지시할지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다. 미 공군은 늘어나는 요구를 반영하여 자체적인 예산 미배정 우선순위 목록을 늘리면서 대응하고 있다.

Defense News는 2016년 3월에 처음에는 예산 미배정 우선순위 리스트는 72억 달러였지만, 미 공군은 2017 회계연도 예산 요청에서 감축된 F-35 다섯대와 C-130J 여덟대를 위한 자금을 복구시켰다고 보도했다.
새로운 리스트에는

지난 몇달 동안 업데이트 된 것으로 보이는 새로운 리스트에는 돈이 가능하다면 F-35A 숫자를 두배로 늘렸다. 그리고 특수전에서 사용되는 MC-130J 두대와 탐색구조버전인 HC-130J를 포함하여 C-130J 11대도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획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것 이외에도, 희망 목록에는 OA-X라는 미래 기록 프로그램에 선행하는 경공격기 실험을 위한 8백만 달러와 같이 부각되는 우선순위를 반영한 새로운 항목도 포함되어 있다. David Goldfein  미 공군 참모총장과 다른 고위급 장교들은 값싼 항공기 구매로 병력의 준비 상황을 개선하고 허용가능한 환경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임무를 수행할수 있는지 여부를 시험하기 위한 방법으로 비행 시연을 승인했다. 참모총장은 1월에 실험을 위해 돈을 지출하지 않았지만, 공군은 빠르면 이번 봄에 행사를 치루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미 공군은 1월에 훈련동안 일어난 Minot 공군기지에서 B-52의 엔진 하나 분실 사고로 B-52 엔진 교체 위험감소 연구를 리스트에 올렸고 1천만 달러를 추가로 요청했다. 공군은 수년간 B-52 폭격기의 엔진 교체를 고려했지만, 자금 부족으로 그 노력을 이룰수 없었다. 의회는 금년초 사건을 감안하여 이 요구를 기꺼이 지지할 것이다.

미 공군은 비용 초과로 Nunn-McCurdy  위반과 프로그램 검토를 촉발한 후 금년에 재개된 차세대 GPS 지상 통제 스테이션인 Operational Control System (OCX) 프로그램을 위해 1억2천만 달러도 원하고 있다.

또한, EC-130H Compass Call 개량을 위해 6천3백만 달러도 추가했다. 이 업그레이드는 군이 Campass Call의 전자공격 시스템을 새로운 기체로 옮기는 "크로스 데크" 전략을 움직인다면 요구될 것이다.

새 핵사령부, 지휘통제 프로그램 사무국에 필요한 인력 요구사항에 5천1백만 달러도 추가되었다.

새로운 플랫폼을 조달하는 것에 더해서, 공군은 B-1 폭격기의 GE F101 엔진 수명연장을 위한 5천6백만 달러와 A-10 Warthog의 다양한 업그레이드를 위한 5천7백만 달러와 같은 다양한 기존 항공기의 현대화를 위한 예산도 원하고 있다.

미 공군은 4세대 전투기 F-16과 F-15에 AESA 레이더와 레이더 경보 수신기를 장착하기 위한 8억2천2백만 달러도 요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