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론, Ship-to-Shore Connector (SSC) 프로토타입 거의 완료

 

Textron Marine & Land Systems이 금년 후반 미 해군에게 Ship-to-Shore Connector (SSC) 공기부양정 프로토타입의 인도를 몇달 앞두고  시험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회사는 루이지애나주 New Orleans 시설에서 SSC 추가 네대의 작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SSC는 미 해군의 현재 운용중인 Landing Craft Air Cushion (LCAC)를 대체하기 위해 설계되었는데, 설계 혈통에 기반을 두고 있지만 페이로드, 신뢰성, 가용성 향상과 동시에 "생산성" 향상이라는 다수의 엔지니어링 개선 사항이 통합되었다. 가볍고 항력이 적은 새로운 스커트, 강화된 화물 데크, 74톤 탑재량, 더 강력하고 더 연료효율이 높아진 엔진 그리고 보다 효과적인 프로펠러가 포함된다. 다른 변화는 콕핏 모듈에 승무원을 (LCAC의) 세명에서 두명으로 줄일 수 있도록 해줄 L-3의 지휘,통제 통신, 컴퓨터, 그리고 항법(C4N, Command, Control, Communications, Computers, and Navigation) 장비를 도입한 것이다.

산업 경쟁을 거쳐 2012년 7월 Textron Marine & Land Systems이 해군 해상시스템 사령부(NAVSEA)와 초기 SSC 시험과 훈련 선박(LCAC 100으로 명명)의 구체적인 설계와 제작에 대한 2억1천2백7십만 달러 규모의 고정가 인센티브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은 저율초기생산 8대 추가에 대한 옵션도 포함되어 있다.

LCAC 100은 2014년 11월 제작이 시작되었다. Textron Marine & Land Systems의 Marine Systems  부사장 Bill Kisiah에 의하면, 프로토타입은 뉴올리언스에서 거의 완성되었다고 한다. 그는 "LCAC 100 시험 및 훈련 선박이 금년에 인도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3월이나 4월말쯤에 진수하고 밧줄로 고정된 시험에 들어갈 것이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