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주력탱크 레오파르트 '무적' 신화 무참히 깨졌다
출처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witt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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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파르트2 A4 투입했다가 IS한테 깨진 터키군 얘기입니다.
그러고보니 터키 자체 업그레이드인 레오파르트2 NG 사업이 이사건을 계기로 빨리 추진되겠네요. 그건 시가전 대응은 되니까요.
저는 기자 분께 질문이 있습니다.
시가지에 전차가 들어서는 순간 적이 건물에 숨어서 TOW나 코넷 등으로 무장한 상태라면 시가전에서 오랫동안 버틸 수 있는 '무적'의 전차가 있나요??
또한 기사에 나온 MiA2는 어느 나라 전차인지도 알고 싶습니다.
그렇다면, 저런 경우에는 능동방호시스템으로 대전차미사일을 요격탄을 사용해서 방어하는 것이 최선이고, 그 외에는 적의 대전차미사일 공격에 대한 반격으로서, 무인정찰기로 시가지 진입로를 감시하다가 적 대전차 미사일 진지에 야포와 박격포 포격으로 두들기거나, 공격헬기를 이용하여 섬세하게 폭격하는 방법으로 즉각적인 대응을 해야 할듯하군요.
전차의 능동방호시스템의 효용가치가 이럴 때 빛나겠네요. 울 흑표에도 빨리 요격탄 발사기 포함한 능동방호 시스템을 장착해야 할듯요.
요격탄 발사기 포함한 능동방호시스템을 장착한 K-2흑표가 시가지 진입로 초반을 열고나서 뒤로 빠지고, 공격헬기의 엄호 하에 방어력을 더 강화한 K-1A1과 장애물개척전차가 시가지 진입하여 곧장 휘져어서 목표지점까지의 진격로를 청소하여 나오고, 그 뒤를 따라 공격용 무인 드론으로 천천히 청소한 후에, 보병이 진입해서 정리....머, 이런 수순이 상상되네요.
K-2흑표도 시가전까지 감안해서 측면 장갑 등 방어력을 강화한 개량버전이 나오면 좋겠네요. K-21전투차도 시가전을 감안한 수상주행능력 제거 및 방어력 강화한(요즘 사진 공개된 미군의 개량형 브래들리 같은 방어력 강화형) 개량버전도 만들었으면 좋겠네.
에이브람스도 사우디랑 이집트가 해먹은게 한두개가 아니라 ㅋㅋ
그나마 이제서야 이라크군이 쓰는 법을 알았다는 군여
공화국 수비대가 아직 존재하나요? 후세인이랑 같이 이라크 역사에서 사라졌다고 생각했는데요.
- 터키군은 허접하다는 평을 듣는 다른 중둥군대와 달리 나름 강군 소리 듣는 군대였으니 이미지 타격이 더 클지도 모르지요. 근데, 처음부터 터키 국경 근처에서 작전을 하던 자주포가 대전차 미사일에 털렸다는 것을 생각하면 시작부터 조짐이 별로 좋지 않았다고 밖에요.
나름 강군이라....실전(그것도 강한 상대를 대상으로) 경험 없이 하기 어려운 이야기라도 생각 됩니다.
이번 결과를 보면 터키군의 전술적? 실수가 여러군데 보입니다. 결국 실전 경험이나 판단력이 생각보다 부족했다고 봅니다.(개인적 주관적 생각 입니다)
최근에 시가지 근접에서 버틸수 있는 전차는 없다고 보여지고 체첸에서 물먹은 러시아에 대물 TOS-1방식이 최고의 방법인듯 근접전에 초토화 이런 개념은 발전 시킬 필요가 있는게 대규모 소모전을 펼쳐야하는 우리나라에는 꼭 필요한 무기체계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