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바 180개 다 먹어라”…병영 악습 여전한 해병대
출처 |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70116000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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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버릇 개 못준다더만 참....
이제좀 이런건 사라져야 되지 않을까요?
제가 대신 부끄럽군요.
선임에게 갓 실무 배치받았을 때는 훈단에선 PX이용이 불가하고
7주간 고생했다는 의미로 못먹던거, 단거 사주는 게 시초였다고 들었는데 말이죠.
악습이 없어져서 멀쩡히 돌아가다가도 갑자기 툭하고 틀어지니 정말 ..
쓰레기는 분리수거가 답입니다...
웃긴게 군대에서 저렇게 가혹행위하는 놈들 치고 전역 후 정상적인 놈도 없죠..
여친 부모를 죽이고 여친을 성폭행하고 사형선고를 받은 장재진인가 그 인간도 군에서 가혹행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죠..
이미지 출처 : http://i3.ruliweb.com/profile/160918_1573d497e5344f52e.gif
아주 적절한 사진 이네요 ㅋㅋㅋㅋㅋ
아무튼 분리수거 명언 잘봤습니다 진짜 저건 사라져야할 악습이죠
그러니까 수십년간 반복된 일이 같은 구조로 계속 반복되는데 뭔가 체계적인 연구나 조직없이 현장지휘관에만 부담을 맏기는 건 좀 무리가 있는듯 합니다.
전에도 말했듯이 전담 연구조직과 예산이 필요한 듯 합니다.
솔직히 상급 지휘관의 의지가 1차 해결 요건이고 2차는 그걸 따르는 밑에 중간 간부 및 부사관의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근무했던 동원사단도 영외연대라서 사단 헌병대 감시망에서 애지녁에 떨어져 있었고 부대관심도 떨여저서 온갅 이상한 악폐습이 난무했고 구타는 기본이였는데.
사단장이 상병장들 만창 보내고 간부들 중징계 처벌을 내리고(덕분에 새로온 대대장은 오자마자 날벼락을.....) 이런저런일을 해도.
2차 요건인 중간간부 및 부사관들이 병영 부조리를 은연중에 조장하는 뭐 그따위짓을 분대장들에게 종용하고 있어서 그짓해도 반년지나니까 회귀하더군요 --;
페북이나 이런데서 부조리시킨걸 자랑스레 올리는 이런인간들부터 조져야하지않을까싶습니다
진짜 필설로 옮기기 힘든 분노가 납니다.